쌍껍 때매 거울 보기 싫은 사람

몽고흉

작성 05.02.09 18:28:13 조회 1,336

눈만 봐선는 그냥 그런데..
전체적으로 봐서는 너무 안어울리는 것 같아요..
느끼하다고 해야하나??ㅡㅡ;;
사실 큰 쌍껍도 아닌데 말이죠..
부기는 좀 남았다 하더라도 쌍껍 보이는 자체가 느끼하네요..

한달이 넘었는데도 어색하고 적응하지 못하고
거울보면 헉!.... 매순간 놀란답니다,
이뻐서 놀라는 게 아니라 넘 안 어울려서..ㅡㅡ

고민고민 끝에 해결방법을 생각해 냈어요..
풀어버리거나(옛날 짝눈이었는뎅..ㅡㅡ)
아니면 아주아주 작게 라인을 낮추어서 속쌍껍같이 만들거나..

후자쪽으로 맘이 많이 기울거든요? 짝눈보다는 나으니까.. 돈도 아깝고..

근데 이제 1개월 좀 지났는데
4개월을 기다려야 하나요??
매몰인데두요?
에효... 한숨만 나옵니다..

그동안 제 얼굴을 어찌 쳐다보나요..
쏠려서..ㅡㅡ;;
제 얼굴에 정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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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꺼다!!!

저두 그래서 거울 잘 안봐요ㅠㅠ 꼴뵈기 싫어서;;;
병원가서 말씀 한 번 해보세요~

05-02-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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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가련이되자

거울보면 스트레스 쌓여요 근데 자꾸 손이가요 젠장 ㅜㅜ

05-02-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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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선

전계속거울보면서. 한숨만 푹푹..-_ㅠ 스트레스엄청받아요 -_ㅠ

05-02-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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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살자

미투..ㅠㅠ

05-02-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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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될수있다!

주위에서는 뭐라 그래요? 저도 처음에는 제 쌍커풀이 정말 마음에 안들고 속상햇는데(정말 하루 왠종일 거울보고 짜증내고 엄마랑 싸웠답니다..) 주위에서는 자연스럽다고 잘된것 같다고 그래서 시간을 두고 계속 기다렸더니 점점 괜찮아지는것 같아요^^ 전 한달하고도 조금 지났는데 아직 붓기는 조금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러워질 것 같은데..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지 물어보세요..^^ 갑자기 자기 자신이 바뀌어서 어색해서 그런것일수도 있잖아요~

05-02-0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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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저두 거울 안봐요...이제 일주일 됐는데...실밥 푼지는 이틀 됐구요...ㅡㅡㅋ정말 느끼해 죽겠어요...전 가로로 좀 긴 속쌍꺼풀 눈이었는데 눈을 땡그랗게 만들어서 얼굴 조화가 망가졌어요ㅠㅠ

05-02-0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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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무서워

될수있다님 말씀이 맞는듯...저두 수술후 짝눈에 안어울리고 사나워보이고 하여튼 수술한거 엄청 후회하며 거울만 붙들고 있는데 오늘 친척들 앞에보이니 괜찮은데 왜그러냐고... 짝눈이긴한데 봐줄만하다고하더라구요...아마 본인은 바뀐 모습에 적응이 안되서 그러나봐요...저도 희망을 가져보려구요..여러분도 초조해마시고 좀더 기다려보아요.. 우리모두 새핸 이뻐져요.

05-02-1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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