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발품 4개 갔는데 진단 완전 반반으로 나왔어

첫수니까 그냥 귀연골 비중격 써서 수술해라 2표
아니다 비중격 너무 모자르니까 늑 써서 수술해라 2표

당연히 나도 첫수니까 귀연골 사용하겠다 하고 수술 받았는데 부목 떼자마자 실망함.. 일단 내가 원하는 만큼 코 높아지지도 않았고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코 처져서 콧대보다 코끝이 더 낮아져서 없던 매부리가 다 생겨 보임..;;

그냥 이대로 살까 싶었는데 보는 애들마다 "이런 말 해도되나 싶은데.." 하면서 (그럼 안하면 되지;;) 내 코 얘기해서 이러다 내가 정신병 생기기 전에 재수술 받으려고..ㅋㅋ

그래서 아예 이번엔 늑 쓴다 결정하고 병원 알아보려고 해
기증늑 쓸지 자가늑 쓸지 아직 못 정했는데 성형앱에 검색해보니까 늑연골 후기 나오는데가 그렇게 많은건 아니더라고
마블 더도어 미호 < 일단 이렇게 세곳 캡쳐해놨는데
코재로 또 많이 가는데 있어?
늑 많이 쓰고, 첫수보다 재수 비율이 높은데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