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쉽게 생각하고 말하는거라기보단 지금 벌어진 상황에서 그냥 제일 심풀한 해결책이 제모라서 제모 이야기 하는 댓글들이 많은 것 같아. 익명이라 배려 없는 말투인 사람들이 많은 건 맞지만 얇은 편인 체모라서 제모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아 보요.. 레이저도 타투 고려 안했을때는 고민이 그렇게 심각하면 제일 추천하는 방법이라 무조건 생각 없이 한 말일 수는 없는거같아. 나 겨드랑이도 5회 레이저하고 이후 왁싱만 몇번 했는데 아예 안나는거보니 레이저 못하는 조건이면 번거롭더라도 왁싱 몇회정도만 받아봐 팔다리는 비싼 편은 아니니까 신경쓰여서 스트레스 받는것보다는 몇만원(최소)-이십얼마 정도만 제모에 투자해보고 이상할 정도로 계속 나면 더 고민해봐도 될 거야. 홈케어 기기나 셀프왁싱으로 어려운 부위는 아니니까 일단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다면  고민되는거 할 수 있는 선에서 처리해보고 날씬하고 털도 없는 예뿌니가 되쟈구

병원에 물어봐야 될 것 같은데? 병원에선 뭐래?

종종보이는 부작용인 것 같던데  ㅜㅠ 그래도 흉하게 난 건 아니라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