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고 대학 입학전에 눈코 하려하거든.... 병원 몇군데 상담은 벌써 했고, 예약 걸어둔곳고 있어.
예산은 450이고 내가 현재 가진건 250뿐인데 부모님은 먼저 또 못도와주신다더라고?
12/31 졸업식이라 11월에 일찍하거나 1월에 하거나인데 고민되네...
1. 대출 나오는편인데 5프로 금리로 대출받아서 11/1에 하고 11월 중순부터 알바 빡세개 해서 3월 전에 갚기.
2. 10월 말부터 알바해서 1월에 그냥 늦게 수술하기.
1월이나 2월에 해외 몇주 다녀올 일정도 있고 겨울에 스키 강사도 하거든
학교는 11월부터 암것도 안해서 다 현체내고 쨀거라 수술할까 싶기도 한데 돈걱정ㅠ
비염+안압차이로 시력과 편두통도 있는데 겨울 전에 할까싶은맘도 있어...
21살이구... 다른 예사들 생각이 넘 궁금해
대출은 내가봐도 좀 무리같기도 하고...
[@] 나는 중고등학교 같은데였고 보통 중학교 인원에서 10명 미만을 제외하고 그 인원 그대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학교였어. 그래서 난 휴학부터 다들 난리라 후배들도 전부 알았고, 한 학년에 120이라 그냥 졸업생까지 위로 6개, 밑으로 3개까지도 다 알았어. 복학도 당연히 다들 알았고 학교에선 솔직히 족보브레이커라ㅠㅠㅜ 많이 억까도 당하고 걍 소문이 너무 퍼져서 2년 내내 조용히 살았어... 3학년되고나서야 조금 친해지고 거의 난 혼자였어
[@] 공부는 안하고 수시라 그냥 하는중이야! 눈은 나도 내 눈에 만족하고 주변에서 눈 추구미가 내 눈인 사람이 많을정도로 난 눈보다는 코가 더 먼저야! 그래서 눈말고 난 한다면 코부터거든ㅎㅎㅎ 수시중에 부상으로 아파서 우울해질까봐 신경끄고 이거로 신경이라도 돌린거긴 해ㅠㅠㅠ
[@Nonssoid] 솔직히 미용도 있지만 눈코의 문제가 함께 이루어져서 비염+편두통시 시야가 안보이는 현상+ 시력 짝짝이 발생했고.... 무대도 계속 올라가니까 솔직히 얼굴 신경쓰임ㅠㅠㅠㅠ 코가 외적으로도 더 급하고 건강상으로도 코 해결되면 눈 상태도 나아질거같아서 한다면 난 코일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