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ㅍㅅㅌ에서 윤곽 수술 하고 왔어
수술당일엔 하루 입원했구 담날 퇴원했는데
진짜 정신줄 놓고 집에 온것같아..ㅋㅋ
마취 덜깨서 엄마한테 부축 당하고 겨우 집 도착했어..
집도착하고 소파에 앉아있었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점점 미친놈마냥 아파오더라?
그래서 바로 병원에서 준 약 털어먹고 침대에 드러누워버림
그러고 얼마 안돼서 바로 잠들었던것 같아..ㅎ 근데 자다가 자꾸 깨더라고ㅜ
수술이 힘들다곤 들었는데 직접 체감하기 전까진
안힘든 수술이 어딨어 다 힘들지 이 생각이었는데
하고나니까 그렇게 말했던 내 자신을 원망하게 되더라 ㅋㅋ
그래도 오늘은 수술 당일보단 확실히 괜찮아졌어
빨리 붓기 좀 빠졌으면 좋겠다 세수도 좀 하고 싶어
얼굴 점점 근질근질거림.. 윤곽 해본 예사들은 수술하고 초반에 관리 어떻게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