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에 쌍수했구 짝짝이로 왼쪽은 얇게, 오른쪽은 심하진 않은 소세지눈으로 두껍게 됐어. 앞트임도 짝짝이로 됨 ㅋㅋㅋ 짝짝이였지만 크게 신경 안 썼는데 몇 년 전 쯤 왼쪽 눈에 새로운 쌍커풀 라인이 생겼더라구. 더 앞쪽에서부터 시작되는 쌍커풀이라 더 진해보이는? 쌍커풀이고 그렇게 쌍테하면 생긴 건 달라도 양쪽 눈 크기 차이나는 게 좀 덜해서 그러고 한창 다니다가 문득 보니까 쌍테 안 했을 때 쌍커풀 (더 뒤쪽에서부터 시작되는 얇은 느낌)이 더 내 스타일이고, 눈이 동그란 편이고 미간이 넓은 편이라 눈 앞머리가 뾰족하길 원하는데 쌍테 안한 게 더 눈이 뾰족해보이더라구. 결론은 소세지 같은 오른쪽눈을 왼쪽 눈으로 맞추고 싶은데 어떨 것 같애? 아님 그냥 왼쪽 눈을 다시 찝어달라고 할까? 사진이라 더 티 나기는 한데 짝짝이 많이 티나는 지도 봐주라
1. 쌩눈
2. 왼쪽 눈 새로 생긴 더 앞쪽 쌍커풀로 만들었을 때
3. 눈 내리깔았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