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코끝이 너무 둥그래서 고민하다가 코끝 수술을 해야겠다! 싶어서 이곳저곳에서 정보도 찾아보고 여기서도 정보 찾아보고 상담도 4~5곳 정도 다녀봤어.
상담도 나쁘지않았고 금액대도 커버 가능한 금액이라 어디서 할지 고민하면서 브이로그나 여기서 글들을 보는데 부작용이나 힘든부분들을 보는데 막상 하려니까 내가 그걸 감당할 수 있을까? 싶어진거야. 내가 원했던건 정면에서 봤을때 코끝이 진짜 크게 티 안나도되니까 나만 알아도 되니까 살짝 얄쌍? 해지는걸 원했거든
근데 그거 하나를 위해서 그 힘듬과 코를 평생 조심해서 사는게 가능할까? 언제 부작용이 올지 걱정하는걸 내가 견딜 수 있을까? 싶어져서 그 이후로 매일 코를 보는데 나쁘지 않은 것도 같고....? 근데 또 코끝이 거슬리고? 이렇게 보냈어
그러다가 연골묶기랑 콧볼축소도 보고ㅋㅋㅋㅋ그랬는데 이 두개는 뭔가 코수술보다는 간단해 보이지만 그래도 조심해야하는 부분인건 똑같을거 같아서 그냥 다 안하고 지금 코에 만족하며 살기로했어!
어휴 뭔가 적다보니 엄청 길어졌네ㅋㅋㅋㅋㅋ 나는 안하기로 결정했지만 수술 하기로 결정한 예사들은 병원들 잘 알아보구! 꼭 예쁘고 부작용없고 힘들지않게 잘되길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