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민 하다하다 자가늑 했는데
콧대는 맞춤보형물로 했고
코끝은 자가늑에 비중격이랑 코에 연골 남아돌아서 연골 짜른거 섞어서 올려놓으신것같아(정확한건 코솜 빼러 가서 물어봐야겠당 오늘은 비몽사몽 술먹고 나온 느낌아라 못물어봤네 ㅋㅋㅋㅋ)
근데 자가늑 생각보다 안아픈데? (내일되면 모르겠지만...)
그냥 안아파!! 숨쉴때마단 아예 안아프고 움직이면 뻐근하긴 한데 그 느낌이 엉덩이주사보다는 안아파(복대 덕분도 있는것같긴하고)
내가 무서운건 막 움직이다가 늑 봉합한데가 터질까 무셥네유ㅠ
자가늑 고민하는 예사들 걱정 안해도 될것같아
걍 좀 마취 덜깼는데 병원 7시까지라서 눈치보여서 후다닥 나오느라
나오는 도중에 병원 문에서 어깨 박고 약국 문에서 어깨 박고 비틀비틀 트위스트 좀 춰주고 그정도?
Tmi:근데 혼자 버스 타고 가는데 목은 말라서 물은 마셔야겠고 오줌은 마렵고 그게 문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