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 '수술'이고 평생 갖고 갈 얼굴 건드리는 건데 성형에 대해 지식이 전무한 환자에게 적어도 어떤 모양으로 하고 싶은지 물어본다거나 이렇게 하는 게 좋다 결과는 이렇게 나올 수 있다 부작용은 이렇게 올 수 있다 수술은 이렇게 진행된다 하면서 세세하게 설명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특히 부작용은 왜 환자가 일일이 다 찾아보고 알아봐야 하냐고..
두시간 걸려 지방에서 올라와서 병원에서 또 한두시간을 기다렸는데 겨우 5분? 10분? 견적만 내주고 끝...후기에 실력 좋다는 말 브로커인지 찐인지 모르겠지만 태도만 봐선 영 믿음이 안 가..ㅠ 실장들 당일 예약 강요하는 것도 환자를 그저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서 찝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