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에 수술했으니 이제 넉달째네요.
너무 오래간만에 불쑥 들어와서 이런 글 올려 민망합니다만...
지난주부터 오른쪽 식염수 팩에서 꿀렁꿀렁 소리가 납니다.
가슴이 딱딱하거나 아프진 않는데 맛사지 할때마다 꾸룩꾸룩 소리가 나면서 팩 주위 살들이 저려오듯 아파요...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요...?
병원에 전화 해보니 대목이라 원장님은 수술실에 갇혀 있으시다 하고 간호사인지 실장님은 시도때도 없이 바뀌어서인지 제가 언제 수술한 누구인지도 모르더군요.
이게 그 말로만 듣던 공포의 구형구축인가요?
도와주세요~~~
저두 식염수로 했는데 꿀렁꿀렁 소리나고 하는데 크게 아픈것 보다는 자다가 일어나면 가슴이 저려오듯 해요. 구형구축은 아닌듯 싶어요. 원래 식염수가 만졌을때 그렇다고 하다고 하니 소리나는 것도 당연할 듯 싶네요. 암튼 혹시 모르니 맛사지 열심히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맛사지 탓으로 안돌리죠.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