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연차내서 타지역에서 상담받으러 갔는데.대표원장한테 예약했더니 다른 원장이 초음파 해주더라?
파열됐냐고 물어보니 맞대
그래서 내가 계속 질문은 했지만 누워서 보느라고 뭔 상황인지도 모름. 화면도 잘 안보이고. 그냥 찍기만하더라?
원장이 아니고 첨에 그냥 방사선과 직원인줄알았어
내가 상담할 원장이 전혀 안보였거든
당연히 대표원장이 설명해줄지 알고 기다렸는데
30분넘게 대표원장기다리고 설명은 대충.
초음파 보여주지도 않음 내가 호구도 아니고.하
대충 건성으로 설명하고 초음파 비용 처받아감
그럴거면집근처유방외과에서 초음파찍거나 내 근무하는 곳에서 교수님통해서 검사했겠지.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환불 받을생각이야.
의사가 설명도 없이 종이로만 써주는곳봤어?
파열때문에 통증도 심해서 지금 어떻게 파열됐는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고모한테 바로 말했다. 거기 개판이라고.
친척 통해서 소개받아서 갔는데 개판이더라고.
양심도 없는 것들.
상담실장 계속 반말 찍찍하고 결정빨리하라고 디시해준다고.
서류도 주라고 하니까 안챙겨줘서 다시 챙겨갔다가 기차 놓치고. 고민좀해보겠다는데 하 욕나오고 혈압올라.
그딴식으로 설명안해주고 돈만 ㅊ받아갈거면 취소해달라고했더니 뻔히 오늘 다시 지방내려가는거 알면서
취소할거면 직접 와야한대
내가 기차타고 다시 올라가리?
카드만 있으면 거기 근처 사는 고모한테 취소처리해달라할텐데 ㅊㄷㄷ 근처 성형외과 근처 사는 고모한테
고모 아는 지인들 많아서 고모한테 상황 다 말해놓음
진짜 고객을 바보로 아네
발품 잘해야함
보이는게 다가 아님.
취소해달라고 하니까 카드 가져오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인취소만 하면 되지
전화로 설명해준다는데 초음파를.
내가 13년 의료인으로서 병원 근무하면서 개얼척없는 상황이네
나라면 그렇게 대처안함
무조건 환불받을 예정이야
진료 할 원장이 설명도 없이 대리로 초음파 찍고.어이가없네.진짜. 하 화가 나네.
오전에 고모랑 수다떨다가 고모 출근하시고
엄마랑 오후에 고모 집근처 성형외과 갔는데 괜히갔어 개빡침
이런데는 걸러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