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담 다녀왔는데 병원명은 저것만 적어도 알겠디? 상담이 진짜 넘 개떡 같아서 .. 여기있는사람들의 자문을구하고자.. 글을 남겨 반말을 써야하는거 맞지.! ? 잘모름 ㅠ 여하튼 문제 있음 알려줘

10시 오픈하자마자 감
사람 개많음 중국인 일본인 직원들 일본어도함
후기사진찍는 사람도 있었음 같이 엘베탔는데
잘된느낌 속으로 생각 ㄴㅈㅂ인지는 모름

상담실 들어가자마자 실장이 콧구멍 다보이네 코가 다들렸네 . 이렇게 말해서 나도 “저도 알고있어서 온거에요 . 알아서 상담 받으려고 온거라구요 . ” 이렇게 말했어
기분이 완전 상함 그랬더니
“아 그쵸~ 콧구멍이 다보이는 코에요 코가 짧아서~ 지적하려고 한건 아니구~”
“네 ㄴㅈㅂ상담 받으려고요 ”
이렇게 시작해서 사진찍고 코만 좀 길게 빼면 되겠다 머시기머시기 하다가 40-50분 기다림..

원장이 출근을 안한거 같았음 직원들끼리 원잔님 오셨냐 웅성웅성 하는소리도 듣고.. 자기환자 전화와서 받고서는 이사람 생긴거만 딱봐도 성격이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뒷담까고.. 내가 뭐 자세히 듣진 못했겠지만 이런 말들이 들리긴 했음 .. 근데 내가 꼰대라 그런가
기본예의 아닌가.. 직장에서 앞에 환자 손님 있으면 말조심하는게 맞고

처음 상담온사람한테 다짜고짜 코가 다보이네 콧구멍이 너무 보인다 코가 들렸다 이런말보단
어떤점이 평소에 고민이세요 ? 아아 그러시구나 제가봐도 조금 들려있기는 해요~ 근데 이정도는 이시술로 이렇게 보완이 가능해여 다행히 ㅎㅎ
이렇게 얘기해야하는거 아닌가 …. 뭐 이정도까진 아니여도 초면에 다짜고짜보단 뭔들 낫겠지

여하튼 원장님이 어제 술먹는건지 먼지.. 지각하시는거 같길래 다른원장님 상담 받고싶다니까
왜요~? 기분나쁘죠 그럼 안되죠 원잔님도사람인데

ㅇㅅㅇ 어이 없음
상담받아보고 결정할수도 있는거지

그래서 내가 바쁘신거 같아가지구여~
찾는사람이 워낙 많아서 바빠요 ~ 이러심

나 할생각으로 간건데 ..
걍 그 실장이 너무 사람이 인성이 덜된거 같고..
사람대 사람으로 하는 직업인데..

직원들도 그냥.. 정말 그냥 불친절하고
정신이 없음 병원자체가.. 의사도 정신없이 들어왔다 정신없이 나가고 말도 정신없이 한다음에
천천히 실장한테 들어라 하고 나가고..

여기서 수술한 사람어때..?
수술은 잘해..? 대체 이런 사람들이 수술은 잘해..?
대처는 .. 괜찮아? 나 그리고 이렇게 솔직하게 적어도 되는건가 ㅇㅅㅇ 뭐 병원에 신고당하나?
근데 .. 내가 .. 뭐.. 없는말 지어낸것도 아니고
내가 느끼고 본거 들은거 적은거고
병원명은 안말함 시술만 초성으로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