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입 따로따로 세세하게 보는 사람들 많은데 사람의 전체적인 이목구비 분위기와 조화가 눈에 들어오지 이리저리 뜯어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거. 그리고 내 눈에 좀 아쉬운 부분 대부분 남들은 모른다는거.
나도 눈 비대칭인데 눈비대칭 스트레스라고 했더니 너가? 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음..인스타에서 보정으로 가꿔진 너무 정형화된 얼굴을 보고 내 얼굴과 비교해보고 대조해보고 자존감낮아지고 제발 이런 것 좀 안했으면 좋겠어
특히 성형하고 예뻐졌다고 해서 여기 좀만 더 손보면 더 예뻐지겠지 연예인처럼 예뻐지고 싶다 이런 생각은 접어두는게.. 1% 아쉬울 때가 진짜 딱 좋은거임. 괜히 욕심에 이것저것 손댔다가 점점 인조미 생기는 거야
그리고 이건 내 객관적인 생각인데
요즘 인형같으면서 중안부 짧고 세미아웃 쌍커풀 유행이잖아 근데 우리나라 탑 진짜 예쁘다하는 이영애, 김태희, 전지현, 손예진, 한가인 이런 우리나라 미인들 보면 자연스럽고 너무 인형같은 느낌보단 단아하고 우아하고 청순 세련된 이미지야 요즘 트렌드에 너무 맞출 필요도 없고 내 얼굴에 가장 잘어울리는, 개성살려서 아쉬운 부분만 조금 손보는게 진짜 이득임 성형 많이 해보거나 관심 많은 사람들은 지나가는 사람 성형 한건지 안한건지 확 알아보는 경우 , 알게모르게 내가 하는건 상관없지만 엄청 예쁜 애가 성형했다그러면 성형해서 존예된거네 그전엔 그저 그랬겠지? 라고 은연중에 생각하게된다? 그니까 성형은 적당히 과하게 예민하게 신경쓰지말고 윤곽 양악은 정말정말 비추해 내 주변에 인플루언서들 정말 많고 그 관련된 일도 하는 사람인데 정~말 아직 20대인데도 최소 3년 지나면 흘러내리기 시작하고 리프팅 온갖 시술 다 하면서 돌려막고 지금 당장은 윤곽으로 예뻐질 수 있어도 10년 20년 흐르잖아? 돌려막기 필러 안면거상 별 거 다하면서 얼굴에 자연스러움은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얼굴된다.. 정말 팩트니까 젊고 푸릇푸릇한 젊은 20대들 혹해서 쉽게 생각하지말고 내가 이 수술이 정말 필요한 얼굴인가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계속 고민해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