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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40대 성형외과 전문의, 성형외과 실체 고백한 뒤 자살
갈푸우우
작성 23.07.03 12:33:49 조회 6,626
한 40대 성형외과 전문의가 국내 의료정책 문제점과 의료계 파벌경쟁, 성형외과계 대리수술 등 적폐를 고발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 A씨는 A4용지 12장 분량의 유서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뒤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성의 시간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K대의대를 졸업한 A씨는 재건성형전문의로 D대학병원 등을 거쳐 최근 규모의 미용의원에서 봉직의로 일하다 퇴직했다.

A씨가 남긴 유서에는 불합리와 불법으로 점철된 의료계 민낯이 여실히 기재돼 있었다.

구체적으로 정부 저수가 의료시스템 속 의료진의 열악한 현실, 병원 내 불합리한 파벌경쟁, 효과·안전성이 미입증 된 미용성형·시술, 환자를 죽음으로 이끄는 성형 대리수술 등이 담겼다.

A씨는 의료 본질이 왜곡된 현실 속에서 양심적인 보통의 착한 의사로 사는 것은 불가능하고 멍청이 취급을 받기 십상이라고 토로했다.

저수가, 파벌경쟁, 대리수술이 횡행하는 지금 환자만을 위한 바른진료를 외치는 것은 의료계 퇴출을 의미한다고 했다.

A씨는 여럿 대학병원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정도로 유능했지만 급작스레 발병한 목디스크 수술 후 한쪽 팔 마비가 찾아오면서 병원가에서 '쓸모없는 의사'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3개월 병가와 산업재해 인정 등을 요구한 편지에도 당시 병원장은 화를 내며 운영진 회의를 거쳐 사실상 병원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됐다고 했다.

A씨는 "우리나라 의사는 뒤틀린 저수가 의료시스템탓에 착한 의사로 살기 어렵다. 바지 기장 줄이는 것 보다 얼굴 열상 봉합수술 수가가 더 싼 게 한국 현실"이라며 "의사는 치료라는 기본에 충실하기 힘들다. 저수가는 의사를 어쩔 수 없이 돈버는 수술공장으로 가도록 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각 대학병원은 끼리끼리 그들만의 리그로 온전히 건설됐고, 돈이 되는 미용성형으로만 의료진이 집중돼 생명과 재건치료가 헐값이 돼버렸다고 했다.

A씨는 "실력있는 의사들과 비전문 의사들이 모두 미용성형시장으로 빠지고 있다. 바른 의사로 살고자 했던 나는 돈 벌 궁리를 하지 않는 멍청이 취급을 받았다"며 "지원한 대학병원들은 내 연구논문과 특허, 수상내역 등 성과에도 나를 탈락시켰다. 진료를 열심히 할 수록 견제가 심했고 그들만의 왕국 건설과 돈벌이용 젊은 의사 채용을 위해 공정 인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최근 채용된 성형외과의원에서는 유령수술이 수 년째 조직적으로 시행됐고 먹고 살기 위해 불법을 눈감아야하는 현실에 참담함을 느껴 A씨는 끝내 생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고 했다.

A씨는 "성형 시장에 종사하는 의사들이 점점 악해지고 있다. 소수의 악한 의사와 자본, 정부의 잘못된 의료제도가 많은 의사와 환자들을 악의 연대로 몰아넣고 있다"며 "나는 연대 속에서 의사로서 가치를 찾을 수 없었다. 거짓없이 쓴 글이지만 일부 집단은 진실을 말하는 내부고발자인 나를 모함할지도 모르겠다. 한국 의료가 정상화되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잘 것 없는 나의 생의 마감이 그래도 지금 나에겐 정말 어쩔수 없는 최선이었다. 장애인 의사의 내부 고발이 사회에 작은 변화를 위한 주춧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의료계에서는 A씨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계기로 자성계기를 같고 유령수술, 파벌의료, 저수가 행정 등 의료적폐 해소를 진심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성형수술은 심각한 수준이다. 젊은 여고생, 여대생, 사회초년생들이 주로 유령 성형술 피해자"라며 "A씨는 실력을 인정받은 의사지만 시스템상 유령수술의 일부분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좌절감에 신음했다. 저수가 의료시스템, 병원별 파벌경쟁도 이젠 진심으로 탈피해야 할 적폐"라고 전했다.

출처:
http://m.dailypharm.com/newsView.html?ID=237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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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CODE : 414EE]
와.. 미쳤다.. 진짜
1
23-07-0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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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윰코
[CODE : 1C33C]
얼마나 상실감과 무기력하고 우울이 밀려왔을까 외과의사가 손을 못쓰면 안그래도 다른과보다 경쟁 치열한 성형외과에서 살아남기 힘들었을텐데 알고는 있었지만 피부도 살벌하게 더 느꼈던거 같다 진짜 죄다 뜯어고쳐야해 규제가 필요해 의사와 환자 모두를 위해서 결국에는 고쳐질거라 믿는다 아휴 좋은데 가시길 평생 공부만 머리 터지게 하셨을텐데 ㅠㅠ
23-07-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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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위너
[CODE : 31203]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분들이 영향력을 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너무나 역겹습니다.
6
23-07-0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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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CODE : 4EB5C]
헐…….. 기사한줄 못봤던 내용이야 이런일이 있다니 ㅠㅠ
23-07-0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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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CODE : 49154]
미용성형쪽이 양심있는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임.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망치면서 돈버는 것은 싸이코패스 아니면 못하니까
8
23-07-0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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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liliiili…
[CODE : 1C32A]
맞아 애초에 사람 살리는 의사처럼 아프고 비정상인 걸 수술하는 게 아니라,
안 아프고 건강하고 멀쩡한 정상 조직을 절개,파괴하고 해집어놓고 다시 조작해서 닫는 일이니까
미용성형은 오직 자기 돈 벌려고 하는거지 사람, 사람의 건강 그런거 생각하면 못 해.  성형외과 의사들 정작 본인들이나 본인 딸은 성형 거의 안 시킴. 해봤자 쌍수정도...
심지어 잘 못해서 얼굴 망치고 부작용 내고 남의 인생 나락 가게 하는 일이니까 .. 몸에 흉터나 그런건 옷입고 가리면 되는데 얼굴 망가지면 인생 망가져.....
23-07-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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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CODE : 49154]
미용성형은 비급여인데 무슨 저수가야. 의사들 지들 처우개선에 이용해 먹을려고하네.  비급여 의사월급이 워낙 많다보니 상대적인 박탈감일뿐이지. 의대정원을 대폭 확대해서 밸런스를 맞춰야돼.
1
23-07-0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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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코
[CODE : 2D2FF]
[@] 너 글 안 읽었지? 저수가 의료행위가 돈이 안 돼서 비급여인 미용성형으로 몰린다는 소리인데 대체 뭔 헛소리여
3
23-07-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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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CODE : 49154]
[@데코코]  의료행위  돈이 충분히 된다. 하지만 미용이 돈을 넘사벽으로 버니까 미용성형으로 가는 거임.  의대정원을 대폭 증가시켜서  미용성형 공급을 늘려서 미용성형의사 수입을 삭감해야 밸런스가 맞춰지는 거임.
23-07-05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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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초토
[CODE : 4EB84]
[@] 경제논리로는.그럴지 모르지만 현실은.또 기형적으로 안.그럴 수도 있음
23-07-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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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스티
[CODE : 83D84]
아 진짜 유서에 남겨 있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가슴아프다. 생의 마감이 최선의 선택이라 ..
23-07-0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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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니룽
[CODE : 2EA79]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23-07-0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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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프로
[CODE : 4E5DF]
예전에 본거 같은데.. 최근에 또 뭔일 있는 줄 알았어 ㅜㅜ
23-07-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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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Bkkkkk
[CODE : 2C03F]
헐..
23-07-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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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쥬니
[CODE : 4EB7A]
헐....ㅠㅠ
23-07-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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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a5084
[CODE : 2B3A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7-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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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쁨주의코
[CODE : 46735]
헉.... 순간 한때 유튜브하셨던 분인 줄 알았네
23-07-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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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니
[CODE : 125FB]
40대면 너무 젊은데..
1
23-07-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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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hip
[CODE : 33401]
와.. 2018년도에 올라왔던 글이네
23-07-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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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플레
[CODE : 441A7]
마음 아프다 ㅜㅜ...
23-07-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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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구방구
[CODE : 29C91]
와 최근인줄알고 놀랬어ㅜㅜ
23-07-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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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승이등장
[CODE : D273B]
너무 안타깝다.. 최근인줄 알았는데 꽤 된 일이구나..ㅠ 착한 의사로 살면 멍청이 취급 받는단게 슬프고 어이없네..
23-07-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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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포치포리
[CODE : 533DA]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라 마음이 그렇네ㅠㅠ
23-07-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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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olosha
[CODE : 25E91]
죽음을 택할 정도로 현실이 암울했나보네요 ㅠㅠㅠ
그래도 많이 안타까워요..
23-07-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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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디디비
[CODE : D5418]
자기 목디스크로 팔마비되어 버림받으니 실체를 밝히네
23-07-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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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을이12
[CODE : 6860E]
오메..ㅠ
23-07-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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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시랙이
[CODE : 467E2]
안타깝다ㅜㅜ 좀된기사인데 첨보네ㅠㅠ
23-07-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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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리파이어
[CODE : 85218]
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7-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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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트복원제발
[CODE : D0619]
...ㅠㅠ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7-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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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화이팅1
[CODE : 41F3D]
놀랐다 나도 최근있는일인줄알고 ㅠㅠ 2018년도 글이지만 지금도 비슷하겠지ㅠ
23-07-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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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aa
[CODE : 32C6B]
안타깝네ㅠㅠ진짜 대리수술 ㅠㅠ
23-07-0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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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계피
[CODE : 52B76]
아이고... 일말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 다 궁지로 몰리는구나ㅠㅠ
23-07-0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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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몬걸
[CODE : D50F5]
너무 착하신 분이었네
23-07-0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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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맛있당
[CODE : 75B2C]
정말 안타깝다…. 명복을 빕니다.
23-07-05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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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영이
[CODE : 2F5EC]
너무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7-05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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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CODE : 43518]
헐.....
23-07-0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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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
[CODE : 68782]
헐... 아이고 진짜 ㅠㅠ 안타깝다
23-07-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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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사이다씨
[CODE : 2C098]
아이고 안타까워 ..
23-07-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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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CODE : 337F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7-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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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뀨새
[CODE : 4A913]
아이고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7-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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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상
[CODE : 25E88]
아이고... ㅠㅠ 진짜 안타깝다.
23-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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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조아삼
[CODE : 5582F]
아이고 ㅠ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23-07-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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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한틀니
[CODE : 18B28]
좋은곳으로 가셨길 바라
23-07-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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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핥할기
[CODE : 51688]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7-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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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CODE : 5266C]
에효..... 안타깝다....... 진짜 맞는말이야
겉모습에 너무 치중하는 우리 모습을 좀 반성할 필요가 있는듯
성형 시장이 자꾸 커지는것도 모든사람이 돈벌면 피부과 성형외과에 갖다바치니까 자꾸 커지는거지
나도 반성하고가...
23-07-0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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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lllili…
[CODE : 1A17F]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23-07-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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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e1024
[CODE : 1C38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7-0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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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쥰
[CODE : 17A74]
미친현실이더
23-07-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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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잃은통닭
[CODE : 852E1]
헐ㅜ
23-07-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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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리프트
[CODE : 29CB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7-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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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010101
[CODE : 2A804]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7-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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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ganach…
[CODE : 67744]
사회에 작은 변화를 위한 주춧돌이 되길 빈다 라니... 큰변화가 왔으면 좋겠어요. 실력있는 의사들 없는의사들 다 미용업계로 빠지게 되는 이유랑 그에 대한 사회문제점들. 이거 소재로 다룬 유튜브 영상 봤는데 진짜 처참하더라고요... 하루 빨리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23-07-0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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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8524B]
근데 사실 저럼 글 봐도 한순간만 헉ㅠㅠ안타깝다ㅠㅠ이러고 그렇다고 사람들이 성형 안하는건 아니잖아? 체감상 2018년 이후로 성형하는 사라 늘었음 늘었지 줄진 않았을 것 같은데 양심있는 의사가 많아지는 것도 당연하지만 외모 집착 쩔고 사소한거 하나라도 주류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면 강박적으로 고치려는 사고방식도 고쳐야 할 필요가 있음. 결국 수요와 공급은 짝짜꿍이 맞아야 유지될 수 있는거니까.
23-07-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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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믿어
[CODE : 17024]
핵심은 파벌의료, 저수가 행정 이중에 꽃은 저수가 행정인가 본데

유령수술은 소비자 입장이라서 아마 남의 일 일꺼임. cctv 대학병원에 도입하는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면 의원들도 안하겠지
23-07-0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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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되
[CODE : 125EB]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23-07-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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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고민귀찮
[CODE : DD93A]
이게 우리나라 성형외과 시장의 현실,,
1
23-07-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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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링
[CODE : 46702]
너무 안타깝다 진짜
23-07-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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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디쁘띠실
[CODE : 46702]
너무 안타깝다 진짜
23-07-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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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해역
[CODE : 4EA1C]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형 수요가 많은 나라인만큼 시스템도 투명하고 체계적이면 얼마나 좋을까...
23-07-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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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이이
[CODE : 1D2BB]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7-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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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ㄴㅎ냐엉
진짜 안타깝고 어이없는현실
23-07-1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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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지않다
이분 진짜 참의사분이셨는데 너무 마음 아파
23-07-2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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