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큰집이라 사촌들 안마주치려고 하루 일찍 집에 간건데..
웬걸 연휴가 길어서 일찍왓다네요..
취준,,결혼,,에 말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다 사촌동생이 묘하게 분위기가 달라서 살짝 물어봣더니
했다네요ㅎㅎㅎ 어떻게 알았냐고 그러는데 오래봤는데 모르면 이상하지 ㅋㅋㅋㅋ
자연스럽게 잘하긴 했더라구요
저도 성형에는 관심이 좀 있는 편이라 고민은 많이하는데
보수적인 집안에 감히 얼굴에 손을? 이런 느낌이거든요
사촌동생 했다는 병원 정보도 받아뒀고 ㅎㅎㅎ 저도 좀 알아보고있는데
심미안/청담여신/자연주의/어나더 이렇게 지금 보고있는데
문제는 혼자 상담가는건 좀 말도 못할까봐 걱정됨..엄마하고 같이 가고싶은데
뭐라고 말하면서 설득시켜야할까...
난 일단 20살 성인되자마자 혼자 가서 했어
부모님 따로 말씀 안 드리구
자취했어서 바쁘다거나 피곤하다는 핑계로 가족모임 안 나갔지만 붓기빠지고 나갔을 때 다 못 알아봤어..... 코수술... 눈재수술...
무섭겠지만 혼자 가는게 마음 젤 편할듯
어머니랑 같이 가면 어머니가 옆에서 계속 하지 말라고 하실듯!
만약 반대가 심하시면 그냥 나 한다 할거야 무조건 할거야 이렇게 며칠 전 부터 계속 말하고
하고 짜자잔 하고 나타나는 것도 괜찮을듯
이미 했는데 오째 내가 계속 한다고 말 했짜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