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쁘게 잘 된 케이스인데 나 같은 경우도 부작용 아닌 부작용이 있음. 팔을 들고 비틀면 원래 팔처럼 매끈하지 않고 살짝 우글거림.. 평상시에는 그런 포즈를 하진 않으니까 상관없지만 나같이 발품 3~4군데 팔고 신중하게 수술해도 이런게 생길 수 있는거임 ㅇㅇ
지흡 암데나 가서 하거나 발품 제대로 안팔아서 블랙/브로커 많은 곳에서 하게되면 높은 확률로 부작용 생기는데
대표적으로 지흡한 신체부위가 우글거리는거임. 이건 유착이거나 (지방을 너무 안남겨서 근육이랑 붙은거) 아니면 균일하게 지방을 안뺀거임. 후자는 재수하면 어느정도 된다지만 전자는 지방을 다시 이식해야함. 이렇게 해도 돌아올지 안돌아올지 모름…
아까 내가 비틀면 살짝 우글거린다 했지? 유착같은 경우는 가만히 있어도 팔이 울퉁불퉁하고 살이 우글거림. 그러니까 제발, 제발제발 공부 좀 하고 수술해. 지흡은 시술이 아니라 수술인 이유가 있닥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