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꼬리가 너무 올라가있어서 어렸을때부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뒤밑 맛집이라는 다른 병원에서 뒤밑트임을 했지만 결국 붙어서 지인추천으로 기린에서 재수술하게 되었습니다
병원 예약을 잡고 상담하러 왔을때 실장님 성격이 너무 시원시원해서 바로 예약금 걸고 수술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원장님이 상담하러 와주셨을때 처음에는 이게 정말 그만큼 내려갈까 싶었습니다 데스크도 솔직히 너무 친절하고 생리 터졌는데 바로 생리대 가져다주시고 너무 친절했어요ㅠㅠ 그리구 수술당일날 진짜 엄청 바들바들 떨었는데 원장님 뵙자마자 그냥 최대한이요 라고 말했더니 엄청 웃으시면서 노력하겠다 하시는데 원장님 인상이 좋아서 그런가 솔직히 그때부터 긴장이 풀리고 수술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수술실 들어가고 수술방 쌤들도 불편한거 다 체크해주시고 진짜 그때부터 덜덜 떨리던게 멈춤 원장님 들어오시고 농담 주고받다가 잠들기전에 원장님한테 최대한이요… 마지막 말 남겼더니 엄청 웃으시면서 화이팅을 마지막으로 잠들고 수술하다가 중간에 머리 불편하고 팔 불편해서 위치 계속 바꿔주시고 주물러주시고 진짜 세심의 끝ㅠㅠ 수술하면서 농담도 하시고 이때 진짜 정신 돌아와서 바들바들했는데 긴장 또 풀림 그러다가 쌤이 괜찮아요? 했는데 배고파요ㅠ 라고 했던거 생각나고 수술 다 끝나고 일어나서 나가는데 세상이 세개로 보여서 살짝 무서웠어여 솔직히 수술후에 통증? 은 진짜 별로 없고 결막부종이랑 눈이 부어서 잠깐의 안검내반 눈알 굴리는게 힘들다 말고는 없었어용 진짜 부종 다 빠지고 눈 회복되면 엄청 예쁠듯ㅜㅜ 친구들도 다 눈 대박났다 병원 알려달라해서 알려줌ㅋㅋ 진짜 걍 눈 원래도 큰 편인데 원하던 만큼 확 커져서 완전 만족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