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보이다시피 폭풍 앞,옆,45광대+사각턱+두상 큼+얼굴김 총체적 난국이야 몸은 말랐는데 목 위가 저모양이라 미치겠음
일단 1번 고민은 윤곽 수술법.. cctv, 마취과 상주, 사후관리 등 기본적인 기준들과 여기 후기에 따라 좀 추려서 낼 ㅇㅍㅅㅌ 먼저 상담 예약 잡아놨고 ㄴㅌ도 예약 예정인데 둘이 추구하는 미랑 수술법이 너무 달라.
난 앞턱은 건드리고 싶지 않은데, ㅇㅍㅅㅌ는 긴곡선에 앞턱은 하게 되면 t절골해서 인형 추구로 알고 있고, ㄴㅌ는 자연 추구에 핀리스라고 앞턱까지 돌려깎기?를 주로 추천한다고 들었어. 그럼 ㅇㅍㅅㅌ에서 앞턱 말고 긴곡선만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할 수 있을지, ㄴㅌ는 선택권 없이 앞턱까지 기본 옵션인건지 생각이 들고,,
또 나는 많이 쳐질 것 때문에 원래 인형을 원하지 않았지만 무조건 인형라인으로 해야 효과 있는건가 생각이 든 게, 사진처럼 면적이 넓고 귀랑 턱끝이 멀어서 손으로 아무리 턱선 모양 만들어 봐도 옆턱이 개턱이 돼야만 정면이 자연스러운 계란형이 되더라고..? 옆라인이 수지처럼 되고 싶어서 손으로 그렇게 만들어 보면 정면 얼굴형이 홍현희처럼..(진짜 좋아하는 분인데 턱 모양만 그렇다는 거임) 앞턱은 쪼삣한데 양 옆 턱이 넓게 펼쳐진 항아리상이 됨.. 저 얼굴에 옆라인 자연스러우면서 정면 효과를 볼 수가 있을까? 혹시 나같은 케이스 있어?
2번 고민은 광대를 할지 말지야. 정면에서 귀가 안보이는게 스트레스라 광대는 무조건 한다였는데 여기서 글 보다가 광대 부작용들을 보니까 진짜 무섭더라고... 다른 예사 꺼 캡처해서 퍼왔는데 문제 되면 지울게!
윤곽은 진짜 평생 스트레스였어서 어떤 부작용이 오든 감내할 생각이었는데 광대 부작용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ㅜㅜ 팔자가 원래 심해서 조명 밑에서 보면 진짜 조커 그자체인데 윤곽 처지는 거에 볼까지 처질 생각하니 너무 암울하다.. 근데 또 턱만 치면 커다란 하트모양 얼굴이겠지 ㅋㅋㅋ 현아나 신민아 같은 얼굴 작은 애플광대면 몰라. 암튼 그래서 광대까지 해야 할지 미치겠어.. 병원에서 아무리 없을 거라 해도 볼처짐이랑 기타 부작용이 올지 안 올지는 해 봐야 아는 거지? 당장 내일 가서 대화해야 하는데 당연히 광대까지 하라고 하실 텐데 속이 막 답답하다 쓰다 보니 두서없는 신세한탄 같네..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