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 중에 확실히 여자가 성형을 훨씬 많이 하는 것 같고 남자는 자연스러운 미를 중시하는 듯.
남자는 윤곽까지는 보통 잘 안하고 눈, 코 정도에서 만족하고 피부관리, 눈썹정리, 운동, 헤어스타일로 마무리짓는 거 같고
여자는 눈, 코는 기본에 윤곽, 양악에 지방이식, 지방흡입에 온갖 시술까지 많이 달고 사는 것 같아서....
남자는 무쌍에 가까운 속쌍 라인을 추구하는 데 비해 여자는 크고 짙은 쌍꺼풀에 좀 갸름한 얼굴이여야 해서.
남자의 미는 개성이 어느정도 존중되지만 여자의 미는 개성보다는 딱 뭔가 정형화된 미의 기준이 많이 작용하는 듯 하다.
남자는 피부도 두껍고 튼튼해서 덜 예민할테고 따라서 피부 관리하기도 여자보다 수월한 게 있는 것 같음.
남자는 돈 어느정도 쓰면서 스타일링에 신경쓰면 많이 잘생겨지는데, 여자는 얼굴에 남자보다 돈 더 써도 상위 30퍼 정도 되는 것 같아서....
여자들이 성형수술과 시술에 돈 쏟아붓는 이유를 알 거 같다.
피부도 남자보다 얇아서 좀 예민하고 염증도 더 심하고 하니까 유지보수 비용도 많이 늘어날테고.
뭐 피부가 얇으니까 그만큼 성형의 효과는 여자의 경우 바로바로 좋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고.
이거 인정?
재수술 보면 남자보다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음.
남자는 재수술 잘 안하는 것 같어. 피부가 좀 두껍고 살성이 좋기도 하고 성격 특성상 크게 신경 안 쓰는 것도 있고.
남자는 잘생겨져도 인생이 크~게 바뀌진 않는데, 여자는 예뻐지면 확실히 인생 자체가 바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