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는 스무살 되자마자 했고 코끝떨어져서 그냥 살다가 작년 12월에 귀연골 사용해서 재수술 했어
처음에 라인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었는데 첫수보다도 더… 떨어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이번 9월에 3번째… 정말 마지막이길 바라면서 늑 써서 하려고 해
두번째 재수할때는 발품 10군데 넘게돌고 정말 괜찮은데서 했는데도 뭐… 쳐진거라 이제는 너무 지쳐서 그냥 한군데 상담가고 바로 계약금걸고 나왔거든?(ㄷㅇㅇ)
근데 수술날 다가올수록 세번째수술이라는게 심적으로 너무 무섭고 늑쓰는것도 전신마취인것도 너무너무 무서워
이번에 잘못되면 정말 어쩌지 깨어날수 있을까 부작용없이 모양 예쁘게 쭉 유지될 수 있을까 정말 마지막일수 있을까..? 하고…
잠도 잘 못자고 맨날 코수술 잘못되는 꿈꾸고ㅠ 하아
그냥 살까 하자니 또 지금 코가 너무싫어
나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