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결심하고 부모님한테 뭐라고 말했어 통보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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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성형결심하고 부모님한테 뭐라고 말했어? 통보? 허락?

쇼쇼azzk

작성 24.09.17 12:38:05 조회 735

성형관련수다방

코성형

코성형토크

우리집이 큰집이라 사촌들 안마주치려고 하루 일찍 집에 간건데..
웬걸 연휴가 길어서 일찍왓다네요..
취준,,결혼,,에 말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다 사촌동생이 묘하게 분위기가 달라서 살짝 물어봣더니
했다네요ㅎㅎㅎ 어떻게 알았냐고 그러는데 오래봤는데 모르면 이상하지 ㅋㅋㅋㅋ
자연스럽게 잘하긴 했더라구요
저도 성형에는 관심이 좀 있는 편이라 고민은 많이하는데
보수적인 집안에 감히 얼굴에 손을? 이런 느낌이거든요
사촌동생 했다는 병원 정보도 받아뒀고 ㅎㅎㅎ 저도 좀 알아보고있는데
심미안/청담여신/자연주의/어나더 이렇게 지금 보고있는데
문제는 혼자 상담가는건 좀 말도 못할까봐 걱정됨..엄마하고 같이 가고싶은데
뭐라고 말하면서 설득시켜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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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떡시루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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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 한 거야??

24-09-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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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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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나도 지금 고민이다 좋은 방법 있으면 나도 알려줘

24-09-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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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냐

[CODE : 46731]

우리 집은 딱히 보수적이진 않아서 내가 내돈 내고 한다하면 말리진 않는거 같아 많이 심하신거 아니면 조곤조곤 말씀 드리면 괜찮지 않을까??

24-09-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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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얼쥐

[CODE : 4EBAF]

나는 그냥 통보하는편..

24-09-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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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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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얘기하면 난리날거 뻔해서 수술 받고 통보하려고

24-09-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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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인

[CODE : 52618]

나도 몇년전부터 설득했는데 안통해서 그냥 하고 통보하려구 마음먹었어..휴

24-09-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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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nutButt…

[CODE : 7DFE6]

내 얼굴이고 내 돈으로 하는건데 허락 맡아야함? 난 수술날짜 잡았다고 통보했음 그냥 ㅋㅋ

24-09-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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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안

[CODE : 2B481]

어디를 했대??
쌍수면 묘하게 달라지는 게 아니라 확 달라 보일텐데…

근데 코나 윤곽이면 허락 받기 조금 어려울 듯..? ㅠ
자기 돈으로 하는 거면 그냥 하겠다고 말하고
반대하면 부작용 나도 감수하겠다고 해야지.. ㅠㅠ

24-09-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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햔이

[CODE : 29C81]

기능상 문제가 있는 거 아니면 허락이 거의 불가능하지 않나? 객관적으로 아무리 못나도 자기 새끼는 고칠데가 없거든..ㅋㅋ 내 돈으로 하기도 했어서 통보했지 머

24-09-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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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jds

[CODE : 31224]

난 외모정병 때 부모님이랑 상담 많이 해서 그런지 허락해주셨어 정병 걸렸을땐 말리는 분위기다가 좀 괜찮아지고 말씀드리니까 콤플렉스인거 알고 진지하게 고민한거 납득해주셔서 허락 꽤 쉽게 받음!!

24-09-1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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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바빠요

[CODE : 4478B]

허락보다 용서가 쉬운거 아닐까 설득해보고 안되면 선수술 후뚜맞 ㄱㄱ

24-09-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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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rffr

[CODE : 1D234]

난 일단 20살 성인되자마자 혼자 가서 했어
부모님 따로 말씀 안 드리구
자취했어서 바쁘다거나 피곤하다는 핑계로 가족모임 안 나갔지만 붓기빠지고 나갔을 때 다 못 알아봤어..... 코수술... 눈재수술...

무섭겠지만 혼자 가는게 마음 젤 편할듯
어머니랑 같이 가면 어머니가 옆에서 계속 하지 말라고 하실듯!
만약 반대가 심하시면 그냥 나 한다 할거야 무조건 할거야 이렇게 며칠 전 부터 계속 말하고
하고 짜자잔 하고 나타나는 것도 괜찮을듯
이미 했는데 오째 내가 계속 한다고 말 했짜녀~

24-09-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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