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뽀개고 늑도 뽀갰음ㅋ 총맞은것처럼 늑이 아픔ㅋ
수술 담날 바로 솜빼주는 병원이라 (이적이 부릅니다) 다행이다
진심 한숨도 못자고 호텔 조식먹으러감 조식먹고 어찌저찌 한두시간 눈 붙이고 인나서 병원에 갔음
사실은 중간에 엄마 볼일 있어서 볼일 보고 병원감 ㅋ
암튼 예약시간 맞춰갈라 했는데 엄마가 안그래도 된다고 막 일찍가도 된다해서 어차피 가봤자 기다릴텐데 하는 생각으로 감
근데 바로 치료실 안내 받음ㅋ 오ㅋ nice..
솜빼는데 진심 코에서 당근 두개 뽑는줄
그리고 내가 비염이 좀 있는데 기능코는 안했거든?
근데 뭔가 뇌 속에 숨쉬는 공간이 생긴 느낌임
프레쉬한 공기가 막 뇌를 스침 뇌 시려움
신나서 마라탕 조질까 하는 생각으로 룰루랄라 집 가는 기차 타러 용산역 옴
근데 ㅆㄴㅁ거 콧물이 진심 주르륵빵빵뽕뽕뽕
마라탕이고 ㅁㅓ고 콧물이나 흐르지마라탕됨 ㅠ
이거 콧물량이 진심 머리 속에 한바가지는 있는거 같은데 들이키지도 못하고 풀지도 못하고 어떡하쥐 어떠카쥐됨
흑흑 다시 공기를 느끼고 싶다 흑흑 콧물자유인이 되고싶어(흐르는 콧물을 닦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