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쌍꺼풀 수술을 받은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압구정 성형외과에서 200만원 정도의 비용)
그 당시에 저는 수술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눈에 무언가 (실밥) 같은게 튀어나온걸 알고 있었으나,
직장인으로 시간이 마땅치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실밥 자국 옆에 염증이 나서 병원에 가보니
실을 다시 풀고 한달 후 경과를 보고 재수술 해야되며
30만원이라는 비용이 든다고 하더군요.
1년 동안은 무료 재수술이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셨지만
그 후는 불가능 하다고 해주셨습니다.
현재 눈이 많이 부어있는 상태인데 수술일정이 다음주 인지라 제가 따로 병원에가서 약을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
병원측 잘못이라 저는 생각하는데, 제가 소액이더라도 부담하는게 맞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