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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지방] ㅅㅇㅅ에서 광대(재), 턱끝전진 (매우긴글주의)
himeS2
작성 23.08.03 21:22:49 조회 3,504
진심 이게 윤곽 붓기라는 게 안 믿김..
진짜 안 부음
나 오늘 함 몇시간 전에
ㅂㅈㄱ 원장님께 했어
내가 이 글 쓰는 이유는 벌써부터 만족해서야..
나 몇년 전에 큰 돈 들여 윤곽3종 하고나서 살처짐도 좀 생기고 내가 원하는 얼굴 느낌은 안나와서 (그냥 뭔지 모르겠는데 안예쁨... 뭐 문제도 없고 한데 걍 별로 안이뻐.. 뭐 .. 이쁘긴 한데? 근데 .. 별로 안이뻐 이거 뭔지 앎?)
진심 성예사랑 그 외 커뮤니티들 몇시간씩 정독하면서 리프팅이랑 지이 알아봤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었어서 탄력이랑 지방 문제라고 생각했어서 그랬던 거거든
그러다가 우연히 ㅂㅈㄱ 원장님 블로그 보고 아 이게 답이다 싶어서 병원 바로 찾아갔어
근데 첫 상담 때는 원장님 말씀 다 와닿긴 하는데도 뭔가.. 하.. 또 하는 게 정말 맞나.. 싶어서 그냥 안했었거든 수술이라는 게 한두푼이 아니기도 하고
근데 아 진짜 이렇게 애매하게 예쁘게 살긴 싫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서 거의 1년만에 다시 병원 찾아갔고 예약 잡아서 오늘 한 거야

참고로 나는 카메라 앞에 서는 활동을 하고 있어.. 촬영본 볼 때마다 미치겠더라고.. 스트레스 받아서
근데 여기서 추구하는 게 딱 연예인 얼굴이길래 (나는 그 얼굴 비율 1:1:1 or 0.95, 일반인들이 느끼기에 '살짝 긴 거 아닌가요?' 싶게 설계하는 얼굴이 진짜 예쁜, 연예인 얼굴이다 라는 거 뭔지 알거든?.. 그리고 그거 긴 거 아니야 진짜..) 여기로 선택했고
오늘 아침에 수술 들어가서 잘 마쳤는데
아.. 진짜 선택 잘한 거 같아
윤곽 0.5일차가 쓰는 글이라 웃길 수도 있는 거 아는데
난 딱 감이 와... 나 진짜 뭘 해도 심각하게 잘 붓는 체질이거든? 얼굴 터질 정도로? 근데 너무 너무 너무 신기하게 이번엔 안 부어서 견적이 딱 나와 그리고 지금 옆태부터 다름.. 뭐가 달라졌는지 잘 모르겠는 느낌으로 라인이 너무 예뻐졌어

나 어릴 때부터 방송길만 걸었는데 학생 때 잠깐 기획사에서 아이돌 준비했던 적도 있고, 지금도 이래저래 그렇고, 그냥 인생 자체가 이쪽이거든... 그러다보니 성형외과 피부과 너무 많이 들락거렸어서 나중에 이 일 접고 실장님 할까? 같은 농담도 종종 했었거든. . // 물론 절대 쉬운 일 아니지만 나도 그만큼 관심이 있고 수술 시술 경험도 많고 미감에 자신이 있다보니 환자들 도와주고 싶어서 나름 진지하게 했던 생각인 거야! 오해는 말아줘...

어쨌든 그만큼 강제로 미감 공부를 많이 한 인생이고, 스스로의 미감에도 자신이 있는 편인데.. 그런데! 혹시 본인은 스스로 미감에 자신이 없다하면(자신의 컴플렉스에 대한 집착만 강하게 있고, 블로그 글도 잘 와닿지 않는다?한다면) ㅅㅇㅅ에서 하지 말고 그냥 사람들이 흔히 많이 하는 곳에서 했으면 해 ㅠ 이게 원장님 이론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거 같거든.. (정말 본질을 짚으셔서, 상담 받아보면 너 가려운 곳이 잘 안 긁어질 수도 있어)
본인이 연예인 할 것도 아닌데 엄청 예뻐질 필요까진 없다, 난 그냥 남들이 예쁘다고 하면 예뻐보인다(특히 보정 강한 인플루언서 얼굴), 예쁜 사람이 왜 예쁜지 잘 분석이 안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그냥 다른 곳을 고려해보라는 거야! 우리나라 기술도 좋은데 다른 잘하는 곳도 많을테니까! 근데 진짜 방송쪽 사람들이거나, 뷰티쪽 미감이 좋고, '단순한 현상' 자체에 집착하지 않는, 전체적인 얼굴의 업그레이드를 추구하는 타입이라면 수술 고려해봐 잘 봐주셔 ㅎㅎ.. 특히 나랑 비슷한 케이스들은 여기로 상담이라도 받으러 가봤음 좋겠어.. ㅋㅋㅋㅋㅠ

내가 이 말을 왜 하냐면.. 나 수술 전에 꼼꼼하게 알아본다고 성예사에서 ㅅㅇㅅ 관련된 글 다 뒤져봤었었는데 그때 너무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후기가 몇개 있었거든... 그래서 솔직히 불안했던 마음도 있었어..
근데 오늘 수술 받은 소감으로는 원장님 정말 미감 좋으시고, 소통도 잘해주시고(너무너무 안심됐어), 도대체 왜 .. 그런 평가가 있는지 이해 안되는 경험이었거든?(물론 그분은 그분의 경험대로 말씀하셨겠지만 내 경험은 너무 달랐다는 말이고 그분을 비난할 의도는 없어!)

그냥.. 난 내 선택을 믿길 잘한 거 같아..
어떻게 글을 맺어야 좋을지 모르겠네
그냥 좋은 수술을 받은 환자로서 좋은 글 하나 쓰고 싶었어
진통제 먹은지 얼마 안돼서.. 통증을 잊고 싶기도 했고 ㅠ

무엇보다 여기서 ㅅㅇㅅ 후기왜이렇게 없냐고 제발 정보 달라는 사람들 너무많이봤어서 (사실 나도 그 사람들중에 하나였고..)
난 그때 '원래 수술에 만족한 사람들은 조용히 사라지기 때문에 글이 없을 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최대한 긍정회로 돌렸었어
그런 사람들한테 도움 되었으면 해서 1차 후기글 올려봅니다..
2차는 없을 수도 있고 이렇게 안 길 수도 있어

0.5일차기도 하고 내 상황이 상황인지라 아주 자세히는 말 못해줄 것 같은데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줘 답변해줄게 . 그리고 앞으로 경과 지켜보면서 또 글 남길 수 있으면 남기러 올게!

+ 성예사에 그 병원 프리미엄 평가글 보기인가? 3000포인트 써야 보이는 거 .. 거기 후기 남겨주신 분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 같은 방송쪽 종사자분 후기라서 나 수술 결심한 거 엄청 안심됐었음 ㅎㅎ.. 나도 그렇게 도움이 되고자 솔직하게 남긴 글이니 혹시나 나에게 공격적인 말은 하지 말아줘 !!!!! 무섭다

++ 아! 마취과 선생님이 정말 꼼꼼하시더라.. 되게 안심됐어
실장님들이랑 간호사 선생님들 친절하신 것도 말할 것두 없고.. 난 그랬어 ㅎ 너무 좋은 얘기만 해서 걱정스럽다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고.. 뭐..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내 얘기만 듣고 결정하지 말고 잘 고려해서 선택해 수술은 언제나 신중하게 ! 남에게 휘둘리지 말고 본인 선택으로! 잘 모르겠으면 몇달 더 고민했다가 해도 늦지 않으니까.. 어디서 뭘 하든 신중하게 잘 선택해서 다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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