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이있겠죠] 나도 어느 부분은 동의해. 본인이 처짐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형편이면 … 뭐. 그렇게 계속 하면서 만족한다면… 무조건 말리는게 능사는 아니라고봐. 결국 본인이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면 누가 말려도 할 사람은 할 테니. 근데 그냥 병원과 의료진들이 상담 받는 사람들에게 투명하게 다 알아야 할 부분을 공개하고 양심적으로 환자를 대해줬으면 좋겠어.
[@수술성공기원1] 턱끝이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는건 의사입장에서 본인들이 해야하는 다른 수술들에 비해.
처음 뼈를 깎는 사람의 입장에선 절대 가볍지않아. 가벼운 수술을 하는데 전신마취를 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아… ㅎㅎ 나도 나중에 이걸 생각했어. 아. 나 전신마취하고 수술했구나.
[@제대] 아픈건 글쎄… 기억이 잘 안나. 수술은 전신마취니까 당연히 안아프고.. 수술후에도 그냥 계속 진통제 무통주사 맞고.. 그보다 물을 못마셔서 너무 괴로웠던게 생각나. ㅇ아닌가.. 아팠나…? 최근에 한분이 이건 답변해주셔야 할듯.. 그리고 이것또한 개인차가 있으니 그냥 참고만 할것…!
나는 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성형수술인데 개만족중이야.
다만 나도 상담 돌면서 t절골 추천하는곳은 다 걸렀어.
나는 남자라 애초부터 v라인은 별로 추구하지도 않았고 기존에 턱 라인도 이미 갸름한 편이였고 또 t절골 자체가 수평절골보다 뼈를 세로로 몇번 더 자르는거라 거부감 들더라고..
지금 결과물보면 나도 t절골 했으면 진짜 정신병 쎄게 왔을거 같아
나는 턱끝수술한지 좀 됐는데 8mm 깎았음. 지금까지 아무 부작용없고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글 볼때마다 마음아프네.. 꾸준히 운동해주니 피부처짐도 없고 신경문제도 전혀 없고 입 안 흉터? 입 까뒤집어서 보여줘도 사람들 잘모름... 내가 둔한걸 수도 있는데 정말 컴플렉스인 사람들은 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 미안ㅜ 댓글 이제봣다ㅜ
돌깎이였어 티절골은 엑스레이 찍으면 티나는거랑 턱끝 8mm 깎는건 힘들 수도 있다해서 ㅎㅎ
결과적으로는 너무너무 만족해 8mm가 작은 양이 아님에도 아무 부작용없고 결과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난 댓글에 썼듯이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
근데 수술 권장하는건 절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