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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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이것저것 성형 망해보면서 느낀건데
인셍84
작성 24.11.02 07:55:51 조회 19,984
인스타나 티비만봐도 이쁜여자들 천지고 외모강박 심해질수밖에 없는 환경인거같아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도 심한편이니까..그래서 이것저것 성형하다 싹다망하면서 느낀건데 원래내얼굴도 이뻤다야…이제와서 느끼면 뭐하겠냐만은 콤플렉스는 나한테만보이는 단점같은거인거같아..내얼굴을 사랑했어야하는건데 너무후회된다. 조이만봐도 쌍수전이 훨신 이쁘잖아 딱 그런 느낌인거같아 남들이볼땐이쁘고 신경안쓰이는데 나한테만 신경쓰이고 걸리는 그런거
돈은돈대로쓰고 얼굴은 괴상해져서 죽고싶다 성예사에 어때보여? 이런글 올리는것도 답정너 괜찮아보인다는말을 듣고싶은거같음 나는 알고있는데 말이지..에휴 본래 내모습을 사랑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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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4EC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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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게 중요한데 사실 너무 어렵기도하지ㅠㅠ
24-11-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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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각턱 쳣는데 하고나서 전이 이뻐보여
24-11-0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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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아직 붓기 때문에 그런거 아니야? ㅠㅠ
24-11-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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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잉] 3개월 지낫어 각있는게 더이뻐 ㅋㅋ
24-11-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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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개 처음 쌍수 하나만 햇을때 잴 이쩟다 ㅜㅜ
24-11-0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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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하니까 코하고싶고 점점 하고싶은 곳 생기는데
성형은 부작용도 있고 확실히 건들수록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생기는 것 같아ㅠㅠ
24-11-0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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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맞는말임 진짜 컴플렉스 심한거만 해야됨
24-11-0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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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도 빼보고 관리도 해보고 다 해보고 정말 잘 안되겠으면 수술하는게 맞기도 한거 같고...어렵다ㅠ
24-11-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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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찾으려면 끝도 없이 단점만 보인다
24-11-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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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들 성형하는거 보면 나도 해야되겠다~라는 무서운 생각이 자꾸 들고그래… 나만 뒤쳐지는 느낌이 들어
24-11-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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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항건 성형한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
24-11-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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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안찍고 거울 안보고 그러니까 좀 치유됨ㅠㅋㅋ 아니 이제 늙어서 그런가 좀 외모관심보다 다른데 관심 가니까 덜해지더라
24-11-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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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떨어지고 그 시기엔 무조건 성형하려고 돈모아서 하려고하는데 돈 모으는 기간에 자존감 다시 ㄱㅊ아져서 고민중 근데 또 정병시즌 올거알아 ,,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라는 글 보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려고
24-11-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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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용] 그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는건 어떤 수술이냐에 따라 다른디.. 코 같은 경우는 상관 없는게 코는 시간 지나면 흡수되서 차피 10년 정도 잇다가 또 하면 좋아. 아ㅇㄹㅁ 원장님 피셜 ㅇㅇ
24-11-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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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얼굴에 콤플렉스 땜에 하루종일 거울보면서 운 적도 있어ㅠㅜ 생각을 고쳐먹고 이쁘게 보려해도 얼굴이 맘에 안 드네ㅠㅜ
24-11-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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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안하면 또 안하는 대로 정병오고 하면 또 정병오는 거 같아서
그냥 성형안한 모습도 즐기고 한 모습도 즐기면서 외모 말고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게 좋은 거 같아~
24-11-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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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ㅠㅠ 그래서 하나 하면 계속 하는거 같아.. 본래 내모습을 사랑하는게 어려워  ㅠ
24-11-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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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보지 말자 ㅠㅠ
24-11-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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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것만 딱 해야지 했는데 자꾸 더 알아보게 되더라 멈춰야되는데 ㅠ
24-11-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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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족이니까뭐... 조이도 우리 눈엔 전이 훨씬 이쁘지만 자세히보면 짝눈 심해서 본인은 스트레스 였겠다 싶음..
24-11-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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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의 폐해인것같음 sns는 독이야
24-11-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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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냥 안하고 살걸 그생각 많이들어..ㅜㅠ
24-11-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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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리나카펜터
[CODE : 1B0D6]
휴 맞아 근데 인스타만 보면 예쁜 애들 천지고 아 어쩌란 말이냐ㅠ
24-11-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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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외모지상주의 ㅠㅠㅠ
24-11-0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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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정병인거아는데도 쉽게 안 고쳐짐..
24-11-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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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맞는 말인데 또 시간 지나면 하고싶고 그래..ㅠ
24-11-0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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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정말 이쁜얼굴인데 모두.. 진짜 슬픈건 후회하고나야 알수있다는거ㅠ
24-11-0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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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시작하면 적당히가 너무 쉽지 않지 ㅠㅠㅠ슬프다
24-11-0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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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첫 쌍수를 하려고 마음먹고 발품 중은데...이 글 보니 또 하지 말까 생각드네...ㅠㅠ
24-11-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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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니까 턱수술하려고 고민중인데 다시생각해보게된다ㅠㅠ 고마워 더 진중하게 생각해봐야겠어
24-11-0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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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맞말이네..너무 공감된다..
24-11-0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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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맞는 말만 하네ㅠㅠ 맞아 어느정도 적당히를 알아야되는 거 같아
24-11-0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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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런 것 같아ㅠㅠ 돌아보면 돈도 아깝구 사서 고생한 느낌 ㅠ
24-11-0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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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성형은 과유불급이 맞는듯
24-11-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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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조이 진짜 쌍수전이 백배나음.. 내주뱐사람들도 다그러더라 성형전이 매력있었는데 지금은 그 매력이 아예 사라졌대
24-11-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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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의끝은 순정이라는말이 괜히있는거아냐 하
24-11-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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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의끝은 순정이라는말이 괜히있는거아냐 하
24-11-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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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은 자기만족이지만 예뻐지려는 환경이 가혹한거같어 나도 성형하려하지만 ㅠㅠ
24-11-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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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말... 진짜 얼굴을 나노단위로 평가하는거 질림; 어차피 모든 사람 눈에 예뻐보일 수가 없는거라 외모에 집착하는 순간 끝도 없는 것 같어
24-11-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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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것만 이것만 하게 되는거같아..눈물나네 ㅜ
24-11-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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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욕망의 끝은 없는것 같아
24-11-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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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양악했는데 전이 더 귀해보임. 그럼에도 난 또 새로운 상형을 찾지. 하고나서 또 얼마나 후회할지 뻔하네~
24-11-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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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애초에 예쁘게 태어났으면 이런 걱정 안해도 될건데 진짜 너무 억울하다
24-11-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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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도 계속 불만족이고 해서 잘되도 다른곳이 못나보이고 ㅠㅠ100프로 만족은 없는거 같아요 ㅠㅠㅠ
24-11-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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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에 꽂히면 그부분만 계속 보게되니까 더 신경쓰이고 그러는거 같아,, 남한테 물어보면 내가 말하기 전까진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
24-11-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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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콤플렉스는 나만보인다.. 이거 공감..
24-11-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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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 나두 짝눈 스트레스여서 주변에 쌍수하고싶다했더니 짝눈인 줄 몰랐다 함 .. 나만아는 ....ㅜ
24-11-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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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듬뿍된장찌개
[CODE : 2D25D]
하…나도 사촌들이 어릴때부터 외모 지적 너무해서 콤플렉스 진짜 심했거든 살빼고 화장도 하고 하면서 예쁘다는 소리를 들어도 콤플렉스가 한 번에 극복되는 건 아닌 것 같아.. sns도 한 몫하고..ㅠㅠ
24-11-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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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0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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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비교의 민족이니까...ㅠ 어쩔수없는거같아
24-11-06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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