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 맘 잘 추스리고... 이런글 보면 예전의 나같고 슬프네.
나도 성형 망한케이스여서. 윤곽은 아니지만.
체념하고 망수란거 인정하고 무덤덤한척 괜찮은척 그렇게 살다가 좋은 시절 지나서 나이들고 세월이 얼굴에 묻어나면서부터 많이 무던해진듯..
개선하겠다고 다른 수술 쉽게 하지마.. 하려거든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난 고치겠다고 발버둥치다가 더 심각해져서 처음의 망수정도로 다시 고치는데 시간과 돈 정신력 허비해봐서......
예사 잘못 아니니까 자책이나 분노에 매몰되지 않았으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