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아] 저는 웬만하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어요. 전체적으로 턱이 너무 길거나 기능적인 문제가 있으면 양악으로 “치료”를 진행하는게 올바르다고 생각해요. 미용을 목적으로 턱끝만 하신다면 정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는건 정말 운이예요. 그 운에 내가 앞으로 매일 보고 느끼는 나의 몸을 맡기는거겠죠… 제가 그랬구요
[@] 턱끝수술이라 하면 턱끝 전진을 포함한 거예요. 제가 그걸 했구요. 보형물은 안해봐서 정확하게 말씀드릴게 없네요. 하지만 보형물을 넣을때 턱수술과 똑같은 방식으로 입안에 절개를 하면 그 절개가 작아도 비슷한 흉살이 생길거라고 예상 할 수 있다 정도는 말씀 드릴 수 있을거같네요. 하지만 이것도 정확치는 않아요. 그리고 보형물술은 제거술이 자주 언급되는 수술이니 이 부분에대해 좀 잘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앙배뷸띠] 내가 턱끝필러로 시작했어 ㅎㅎ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얘기하자면, 턱끝필러가 처음느낌으로 쭉 유지된다고 생각하면 안돼. 앙배불띠가 어떤 하관을 갖고있는지 모르지만 흔히 무턱이 신경쓰이는 사람들이 턱필러를 하는데 사람의 하관골격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필러의 양은 우리 생각하는것보다 많아. 가볍게 생각할 만큼의 양이 아닌 이유는, 내가 볼 수 있는 나의 모습은 평상시에 정면, 옆면, 45도, 고개를 뒤로 위로 아래로 젖혀서 아래에서 위, 위에서 아래 정도잖아? 하지만 우리는 입체잖아. 그외엔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볼 수 있지. 모든 각도에서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필러로 하관의 부족한 볼륨을 채워야한다면 정도에 따라 양이 많이 차이가 나는거지 . 우리는 거울 속, 또는 사진 속의 얼굴, 즉 평면적인 이미지로 우리 얼굴을 인식하기 때문에 여기가 쪼끔 나오면 좋겠다 해서 쪼금만 맞아야지 생각해도 그렇게 해서는 입체적인 볼륨을 채우기에 턱 없이(턱 얘기라서가 아니라;;) 부족하거든. 그래서 그정도의 양의 필러가 턱에 들어가면 시간이 지나면서 퍼지고 중력으로 인해 살짝 쳐지게 되고…그게 또 균일하게 빠지면 그나마 다행인데 이게 또 부분부분 울퉁불퉁하게 빠질수도 있어. 그렇게되면->자갈턱 두드러지고. 하고 만족하고 잘만 산다 하는 분도 분명 있을거야. 그렇지만 이건 내 경험이였고 위에 말했듯이 모든 다 운이라는 말을 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