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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지방] 윤곽 한달차 엄마때문에 미쳐버리겠음
익명
작성 24.09.18 16:52:08 조회 13,161
윤곽 한달 넘었음
성예사 엄청 뒤져보고 해서 붓기 최소 반년 가고 1년 넘게 빠진다는거 알고있음
알고있어도 미친듯이 예민해서 매일 후면카메라로 사진찍고 비교하면서 정병 올듯말듯 생활하는데
엄마가 자꾸 턱이 이상하다, 한쪽이 더 네모난데 이거 제대로 자른거냐, 전보다 더 못생겨진거 같다, 한달 지났는데 얼굴이 왜이러냐 이러니까 다른 사람 눈에 그렇게 보이나 싶어서 간신히 눌러둔 불안감이 미친듯이 쏟아져나옴
진짜 미쳐버리겠어
한달차 정병인것도 알고 다 아는데 진짜 그냥 미친듯이 우울해
사람만나는 직업이라 일도 다 멈추고 안그래도 불안한데

예민한 사람 윤곽하지마
나 코했을때도 엄마 똑같이 그랬는데 그때 아무렇지 않았고 스스로 멘탈 튼튼하다고 생각했어
근데 진짜 적어도 3-4달은 사람 미쳐가는 것 같아
엄마랑 대화하고 울다가 쓴다
진짜 개같다

+) 다들 좋은 이야기 해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가 원래 말투가 이런것도 알고 붓기 빠지는 것도 아는데도 한번씩 무너지는 순간들이 있는 것 같아..
댓글에 써준 이야기들이 너무 큰 위로가 됐어! 내가 선택한 수술이니까 잘 이겨낼게.
예사들 너무 고맙고 바라는 시술, 수술 다 원하는대로 마무리해서 다같이 성예사 떠나는 날이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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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좀알아볼껄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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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남이 하는말이 진짜 영향이큰데 나도 코 하고 망했어도 그냥 괜찮다 생각하다가 한 달 차에 친구 만났는데 딱따구리같다는 소리에 충격받아서 코 제거 상담 엄청 돌아다녔거든
그런 말 하나하나가 마음에 엄청 크게 와닿고 우리 정신에 안좋지만 잘됐을거야 모양은 시간이 약인거 우리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받아들이기도 제일 어려운 거니까 .. 윤곽이 진짜 회복과정 고통스러울 텐데 울지말고 울면 회복에도 안좋으니까 맛있는거 많이먹고 한숨 자
24-09-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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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울면 얼굴 붓는다...울지마슈...
일일이 맞받아치지도 말고... 지금 회복기니까 너무 신경쓰지마 한달뒤면 딴사람 되어있을텐데!!
24-09-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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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나엿어도 미쳐버릴듯
24-09-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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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주사나 맞아야겟다
1 26 1
24-09-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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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나도 윤곽하고 붓기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아 이제 한달됐는데 나도 분명 붓기 더 오래가는 거 알고 있는데 거울만 보면 왜 이렇게 우울한지 ct 확인했고 잘된것도 알겠는데 살이랑 근육 붙으면 그렇게 안된다는 댓글도 보니까 진짜 미치겠다
24-09-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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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시작해서 엄마랑 좀 떨어져 있는건 어때?
아무래도 붓기 빠질 때까지 계속 그럴거 같은데
3
24-09-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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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엄마랑 떨어져도ㅠ어쨌든...에휴..
24-09-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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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사람한테 계속 들어야하니 ㅠㅠㅊ정신적으로 마니힘들겟다..
24-09-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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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속상하겠다... 붓기 나중에 빠질 거 스스로가 알아도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그러면 부정적으로 생각 들 거 같아ㅜㅜ 힘내자ㅜㅜ
24-09-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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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그런거 국룰임ㅠㅠㅠㅠㅠ그녕 무시하고 너 갈 길을 가야 돼
24-09-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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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했을 때도 그러셨다며 거의 습관처럼 그러시는 거 같은데 좀 떨어져 지내는 게 맘 편할 듯.
2
24-09-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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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09-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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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기 다 빠질때까지 엄마랑 떨어져있는게 좋을것같아...
1
24-09-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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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윤곽 붓기 1년이라 되게 오래가긴 하는데
옆에서 그런 소리 들으면 너무 불안할 거 같아..
잠깐 자취하는 겅 어때 단기로
24-09-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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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서 ct 보여달라해봐 그럼 짝짝이로 짤렸는지 붓기인지 대충 예상 가능할꺼야
24-09-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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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울엄마도 저런성격이라 공감ㅠ 엄마한테 말해 ‘솔직히 내얼굴인데 나도 힘들다 근데 옆에서 그런 얘기 하면 내 마음이 더 불안하니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일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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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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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근데 이러면 나는 솔직한 성격이라 어쩌고.. 이런거 시전할 확률 개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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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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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라우] 어우 씨..갑자기 ptsd와;
24-09-1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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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라우] ㅋㅋㅋㅋㅋㅋ와 울엄마잘알;; 애초에 저런 말이 통할 사람이었음 딸한테 이런 스트레스 주지도 않음..
24-09-2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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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속상하겠다.....
24-09-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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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시겠어요 ㅜㅜ 모든엄마들 다그러셔요
24-09-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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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09-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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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텐 죄송하지만 어른으로서 너무 별로다.. 괜히 불안감만 더 조성하시네. 걱정 말고 차분히 기다려보자! 분명 예뻐질거야
엄마한텐 혹시라도 잘못된들(그럴리 없을거야!!!) 어차피 바로 재수술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당장은 아무것도 못하니까 당분간 한마디도 보태지 말고 6개월 뒤에 얘기하시라고 해
1
24-09-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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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그러면 더 정병 심해짐 진짜 ㅋㅋ 예사야 하이팅이나 나 이제 4달차인데 한달차랑 비교하면 얼굴 진짜 ㅈㄴ다름 존버가 답이야 …
24-09-1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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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잘되는거 질투하는 엄마들 있어 우리엄마도 그래 그래서 난 독립하고 얼굴 안봐 예사도 앞으로 엄마 말은 듣지말고 힘들어도 독립해
3
24-09-1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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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혁명] 우리 엄마도 그래 외모지적은 더럽게 하면서 성형 극구말리더니 내가 하고 오니까 겁도없다면서 꼽주다가 잘되니까 자기도 하고싶다 난리임 극혐
1
24-09-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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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윤곽 안그래도 큰 수술이라 본인도 많이 신경쓰일텐데 옆에서 자꾸 그러면 진심 정병오지 아직 한달차밖에 안됐으니까 너무 심하게 걱정하진마ㅜㅜ 울 엄마두 그래,,
24-09-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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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더하네 ㅜ
안그래도 힘든데 더 짜증날 거 같애…
24-09-1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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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시티 확인해봐! 그래야 마음이 좀 덜 불안할듯..
24-09-19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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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눈한지 9년차인데 엄청 울어 부울 때마다 망했다고 듣는 내년에 계란 한판.....
눈매교정+앞,뒷,밑+절개 다 해놔서 어쩔 수 없듬 ㅎㅋㅎㅋ
걍 수술하고 나서 바뀐 모습이 궁금하니깐 계속 거울보게 되는데 그거보다
염증, 부작용 안오게 덜오게 관리하는게 훨 중요하니깐 붓기는 윤곽주사 사각턱보톡스 맞은 증상 온 거다 생각하고
자고 일어나서 호박즙 마시고 산책 꼬박꼬박하고 압력 조심하고 나중 리프팅 비용 모아놔 ㅠㅠ
24-09-1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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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안그래도 매일 거울이나 카메라로 확인하는데 가족한테 그런 이야기도 들으면 더 신경쓰이겠다..
24-09-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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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어무니가 그렇게 말씀하시지......
24-09-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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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그래서 아예자취해서 엄마아빠몰래해버렸음 ㅠㅠ.. 진짜왜그렇게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ㅠㅠ
24-09-1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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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속상하겠다... 더 예뻐질 얼굴형 생각하자 ㅠㅠ 엄니 너무 하시긴한데 그래도 딸이라고 걱정해서 그러신걸거야 스트레스받지말고 울지말고! 맛난거 먹자
24-09-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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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안 그래도 예민한 성격이면 주위에서 그러면 더 그렇지ㅜ
24-09-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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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윤곽 한달이면 아직 붓기 많을텐데 엄마가 저소리했음 나라면 싸웠을 듯 ㅠㅠ
24-09-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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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걱정되서 하시는말씀이겠지만.. ㅠ ㅋㅋㅋ 당사자가 제일 힘들다고요ㅠ
24-09-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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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뭔지 알것같아.....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ㅠ 그래서 진짜 자취해야돼,,,,,,,
24-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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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너무 스트레스받겠다ㅠㅠ 그래도 자리잡고 괜찮아질거니까 한귀로듣고 한귀로흘리자!! ㅠㅠ토닥토닥
24-09-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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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우리 엄마도 그러는데...
그러면서 또 수술은 하지 말라하고..ㅋㅋ
걍 쓴이가 많이 단단해져야할거같아..
앞으로 엄마가 아니더라도 쓰니가 예뻐지는 만큼 쓰니를 1mm의 오점까지 평가하면서 저런 무례한 생각을 겉으로도 속으로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텐데..
그때마다 정병 올 수는 없으니ㅠ
24-09-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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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옛날에 윤곽했는데 붓기 짝짝이로 빠지고 원래그래
엄마 옆에서 말하는거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빠질붓기도 안빠지겠다 당분간 멀리해 가능하면 친구집 가있던가하는식으로;
그리고 자식 괴롭히는 나르시스트부모 특징 이런거 인터넷에서 찾아봐
24-09-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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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거울만 보게 되니깐 다른데 집중할게 잇어야 하는대 ㅜㅜ
24-09-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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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속상하겠다 근데 붓기 빠지면 괜찮아질거야 그동안은 좀 안좋은 얘기 멀리할 수 있음 좋겠다
24-09-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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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기때메 고통그럽겟다 정말 ㅜㅜㅜ
24-09-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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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입장에서는 너무너무 걱정돼서 그러시는걸거야 ㅠㅠ 누구보다 잘 되길 바라시는 분일텐데 혹시라도 잘못될까 매일매일 관심을 주시는거지 ㅠㅠㅠ 듣고 있는게 넘 힘들거같아 ㅠㅠ
최대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도록 노력해봐 ㅠ 붓기 빨리 빠지기를 바랄게 !
24-09-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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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 많아 사랑하시나봐 무조건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라는 말은 못하지만 그래도 엄마가 너를 많이 사랑한다고 그래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훨씬 맘 편할거 같아
24-09-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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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도 참 거리가 피료해.. ㅜㅜ
24-09-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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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너무 속상했겠다ㅠㅠ 나도 하고나면 붓기빠지고 자리 잡는동안 불안증 극도로 높아질거 같아서 걱정인데.. 주변에서 그러면 그게 얼마나 더 심해져... 진짜 예쁘게 자리 잘 잡히길 나중에 이런 고생한거 생각도 안나게! 내가 잠시 기원하고 갈게
24-09-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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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ㅠㅠ 스트레스받았겠다
근데 진짜 나도 윤곽하고 싶네 부럽긴 하댜..
24-09-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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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 힘내... 안그래도 스트레스 장난 아닐텐데 그냥 귀 담아 듣지마 우리 엄마도 내가 뭐 할때마다 별로다 하는데 그냥 신경 안쓰는게 젤 편하더라
24-09-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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