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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나는 평생 외모강박 못버리고 살거같아
쥬르르
작성 24.04.19 14:09:37 조회 16,963
외모강박이 중학교때부터 심했었는데 이유가
1.남자애들이 예쁜 애들이랑 비교
2.지나가다가 ㅈㄴ 못생겼네 소리 몇 번 들음
이 제일 컸던 거 같음

그러고 성인되어서 쌍수하고 필러하니깐 남친도 사귀고 이쁘다는 말도 듣게됨..
그 사랑받음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음

무리에서 내가 제일 이뻤으면 좋겠음

회사에서도 제일 이쁘다는 소리 듣고 살아도 절대 만족못하고 못생긴 날은 울고 일하면서도 계속 미니거울만 쳐다봄

이것때매 정신과가서 약도 먹었는데 낫기는 커녕 안면윤곽까지 함 ㅋㅋㅋ

나는 못생긴 나를 사랑해줄 수 없고 예쁜 나만 취하고 있음
할머니 되어서도 이럴까봐 무서움..

좀 고치고 싶은데 남자들이랑 조금이라도 얘기하면 항상 나오는게 '예쁜여자'얘기여서 더 그러는거같음..

심지어 애인도 지나가다가 예쁜여자 있으면 쳐다보고 존나 이쁘다고 함 (근데 이건 연예인한테 하는 거랑 똑같대서 할말없음 나도 잘생긴 연예인 좋아하니깐..) 다만 그 말 들으면 내 얼굴이랑 그 사람 얼굴이랑 비교하고 성형어플들어가고 울고.. 심각한거같음..

다들 강박 고쳐지니..? 여기라도 한풀이해봐 다들 이해못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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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너무 심한거 아냐?? 왜 다른 사람눈에 예사를 맞춰... 예사 본인이 본인을 더 사랑해야지..ㅠㅠㅠ
24-04-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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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04-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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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04-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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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04-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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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되면 없아짐
1
24-04-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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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ㅋㅋㅋㅋㅋ 미안하지만 아직 여유있어서그럼.. 현생살다 지치면 자동으로 정신차려짐.... 외모보다 건강에 좋은거찾게됨 ㅎ
1
24-04-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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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으면사라지긴하더라 ㅎㅎ그리고 남자에너무집착하지마 남자전부악마야
1 2
24-04-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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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정

왜 남자에 시선에 내 기준을 맞추는거임?

이미 윤곽까지 했으면  너무 이쁜 상태일꺼고
지나가는 여자 이쁘다 뭐다 해봤자
지가 가서 대시 할것도 아니고

그냥 무던하게 살아.  내가 제일 이쁘고 자신있다고 생각하며
24-04-2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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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강박.. 힘들지
24-04-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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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존감은 채우길바래
24-04-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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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남친도 얄밉네 뭘 남의 여자보고 ㅈㄴ 이쁘다야  길거리에 잘생긴 남자한테 키크다 어깨넓다 해야 자기도 똑같이 움츠러 들게 하고싶네 확씨 나도 외모 강박 진짜 ㅈ심함 내세울거 없어서 더 외모에 집착함  나도 이러규 싶지 않다 마음에 점점 병이 듬
23
24-04-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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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2222222222
24-04-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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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3333333
24-04-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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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챙겨야겟는디
24-04-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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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는데
유튜브에 못생겼는데 자기 사랑하는 영상 담은 사람들 꽤. 많단말야?
그런거 보면 좀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저런 외모의 사람도 자길 아끼는데.. 이런 생각이 들면서 도움이. 되는것같아
24-04-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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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런 맘 쪼금씩은 갖고 살지 아늘까..ㅠ
24-04-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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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좀더 크면 다 괜찮아질거야 ㅜ
나도 그랬는데 지금은 자신감 갖고 사는중
24-04-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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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 없이 남의 외모가지고 놀리다니 나쁘다…
걔네도 어려서 그랬겠지만 나쁜거야
별개로 성형은 꼭 필요한 곳만 잘 알아보고 해 대박나자
24-04-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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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 본인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니.. 애인을 사귀어도 지나가는 여자 보고 존나 예쁘다고 하는 이상한놈 만나게되는거임 제발 정신차려 외모강박도 강박인데 자존감부터..젭알.. 내맘이 다 찢어진다 ㄹㅇ루..
3 10 1
24-04-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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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빼고싶다
[CODE : 27890]
무슨 마음인지 이해는 된다 ㅜㅜㅜ 그래도 불필요한 성형은 더이상 하지말쟈 ㅜㅜ
24-04-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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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남친이 이상한데..그걸왜밖으로 말하지? 그럼걔랑 사귀든가 아못사귀지^^ 하고 차버리면안되니.... 너무 정떨어지는데
3
24-04-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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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왜저러는거야..? 저런 남자 단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데;;;
2
24-04-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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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04-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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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싶은건 누구나 그렇지 근데 본인만의 매력도 사랑해줄 수 있어야해
24-04-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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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음인지 충분히 이해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난 내면이 강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젤 멋지다 생각이 들더라고 예사도 그랬음 좋겠다
1
24-04-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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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이상해… 여자친구 옆에서 다른여자 예쁘다고 한다구??
3
24-04-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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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긴 한데.. 못생겨도 날 받아주는 친구들 때문에 극복할 수 있었던 거 같아..!
24-04-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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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04-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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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야 나도 그럼 맘 갖고 다녀서 이해함 ㅜ
근데 그 목표가 나를 위한게 되면 좋을 거 같음 걍 내가 예뻐지고 싶고 가꾸는게 내 만족과 내 삶을 위한 거지 남자때문이거나 타인한테 사랑받기 위함이 되면 안될 것 같음
24-04-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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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난히 외모강박 심해 ㅠ
24-04-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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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느정도는 이해 나도 그랬어
그럼 한번 혼자 있는 시간을 길게 가져봐  남이랑 날 비교하지 말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으라는 소리는 아니고 혼자서 운동이나 쇼핑 도서관 스카 자격증 공부를 혼자서 하면서 자기발전을 목표로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봐 그럼 마음이 한결 편해지더라
24-04-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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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장담할게. 성형으로 이뻐진다해도 외모 강박 못벗어나. 오히려 더 심해질거고 결국 계속 성형 시술 수술 반복하다 얼굴 무너질거야. 지금의 모습을 사랑하지 않으면 이뻐져도 절대 안돼.
2
24-04-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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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에 외모강박 꽤 심했을 때 있었어 그때 어느정도로 심했냐면 남들이 다 괜찮다고 해도 내 손으로 얼굴 가리는 게 버릇일 정도였음 그래서 내 얼굴을 대부분 사람들이 다 기억 못할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도 거울 같은 거 보다가..? (고딩때) 페스티발 같은 곳에서 어떤 남자 두 명이 나보고 못생겼다고 했던 말 들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지들이 더 못생김)
그래서 그 이후로 저 손으로 가리는 버릇이 생겼고, 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응원해주고 내 자신도 노력하고 남자친구도 생겨서 많은 사랑을 받고나니 대학 들어가서 자신감이 많이 생겨서 꽤 그런 강박이 많이 사라졌던 거 같아.
그리고 웃긴건 못생겼단 소리는 딱 저 두 번들은건데도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에 박힌다? 못생겼단 말보다 예쁘고 귀엽다는 소리를 훨씬 많이 들었는데 말이야
원래 안좋다고 생각하는 건 그렇게 가슴에 사무치게 깊게 박히더라고

어찌됐건 외모 강박에서 벗어나는것은 주변 사람들의 좋은 말들과 생각도 큰 영향을 끼쳤지만 제일 중요한건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가짐임
그리고 어느정도 무심함도 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해.
연애도 집착하고 갈구하는 게 전부가 아니잖아 오히려 해를 끼치듯이 내 자신에게 집착하고 뭔가를 계속 갈구하는 게 건강한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해
조금은 내려놓고 무심하게 지내봐. 그리고 너 남자친구는 일단 ㅈㄴ 별로니까 알아두고.
더 너 자신에게 좋은 사람, 더 좋은 남자친구 만나서 외모 강박 제발 벗어날 수 있길 바랄게!
물론 나도 코수술 하고 나서 이런 말 하는 거 웃기긴 하지만 ㅋㅋㅋ 코수술 하기 전에도 사실 그렇게 절실하게 외모를 바꾸고 싶단 생각은 없었거든.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다 하게 된거지 ㅋㅋㅋㅋ(좀 충동적인 부분이 있음..)
무튼!!! 힘내시오
4
24-04-1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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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부작용 겪으면 사라지더라
건강이 제일이라는 걸 깨닫게 돼ㅜ ㅜㅋㅋㅋ
1 7
24-04-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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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861] 하 이거 ㄹㅇ…ㅋㅋㅋ…
24-04-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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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데... 남침도 재수없다 남친을 바꿔
2
24-04-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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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강박을 버려야 마음이 편할텐데
24-04-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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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어릴때 경험한 일들 때문에 좀 크게 남았나부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썰 적은 거 보면 이 중에 너가 젤 이쁘다 < 이런 말 들은거면 지금은 본인 만족이 어떤진 몰라도 엄청 이쁜거 같은데..!!! 얼태기 오거나 질려서 그런거 아닐까? 스타일 바꿔보거나 하면 어때! 상상해보면 어차피 사람 주어진 얼굴은 다 다르고, 고치는 건 최대치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진짜로 아예 다 뜯어고치는건 건강한 개선은 아닌 것 같아. 완전히 본인이 생각하는 ’예쁜 타인‘ 을 백프로 닮을 순 없으니까 예사만의 매력을 키우면 어뗘! 이미 이쁜 사람인 것 같구만!
2
24-04-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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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주위에 사람을 바꿔라 세상에 또라이들이 많은데 또라이들이 하는 말에 휘둘릴거야? 나이 더 들어보면 알겠지만 세상에 외모보다 중요한 가치가 더 많아 거기에 매몰되면 너무 바보같이 사는거다잉
24-04-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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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효 너무 무례해 진짜..
24-04-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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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강박있어서 이해됨
근데 문제는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예쁜여자가 될수가 없음.. 사람마다 미의기준도 다르다는것...
집착할수록 병드는걸 아는데 그걸 못버리고 욕심이 화를 부르기도 .. 일단 서서히 놓아지길 바라야할뿐...
24-04-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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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힘들겠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 같이 행복하자
24-04-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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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걷지를못하겠…
[CODE : 33BB9]
남의 얼굴을 함부로 얘기하는 사람들 말 듣지마..정망 무례하고 자기소개하고 있는 ㅂㅅ들일 뿐이야! 충분히 아름답고 사랑스러워 막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어케 생겼는지 기억 못해 그러니깐 너무 외모강박때문에 힘들어하지말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24-04-1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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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슬픈건 대놓고 욕했을때보다 약간 암묵적으로 느껴질때...? 친구랑 같이 꾸미고 사람들 모인자리 갔는데 나는 옆에 세워두고 친구한테만 오늘 꾸몄냐 너무 예쁘다 이런,,, 외모 자존감 괜찮다가도 한번 떨어지면 저 끝까지 떨어져서 너무 힘들어요
24-04-1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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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너무 똑같아... 나도 내가 날 이쁘다고 바라볼날이 올까?? 나는 이쁘다는 얘기 은근 듣고 자랐는데 어정쩡해서 그런지 비교를 많이 들었어.. 누가 이쁘다고 하면 옆에서 ㅇㅇ이가 더 이쁘지...하고 너보다 이쁜애들 널린거 알지?? 하는얘기도 듣고... 할아버지 친구분이 나보고 예쁘다고 하시다가 친척언니 오니까 아까 얘도 이뻤는데 와 더 이쁜애가 있네??하시고... 근데 내가 덜이뻐서 그래 하면서 날탓하게 되드라... 지금 쓰면서 눈물나ㅜㅜㅜ 나한테 미안해서ㅜㅜ 근데 먼가 얼굴을 고쳐도 그ㅋㅋㅋ음... 하는 족족 결과가 안좋아서... 그냥 너무 후회된다 다... 그냥 행복하게 살껄...너무 멀리왔어.....너무 허무하고 죽고 싶다는생각도 가끔해
24-04-2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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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갑자기 눈물버튼...속상하다 진짜...겉껍질인데...
24-04-2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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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어렸을때 들었던 말이 상처가 긴거 같아... 쟤는 저기가 아쉽다 여기가 아쉽다 저게 별로다... 진짜 듣기 싫은데 너무 깊이 새겨져
24-04-2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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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이란게 마음에 오래 남긴하지ㅠ....
타인에 상처를 받아 외모에 대한 강박이 생길수도 있구
어쩌면 본인 외모에 만족을 못해 그럴수도 있다 생각해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자존감을 높여보자!!
나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ㅠ
24-04-2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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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고딩때는 그렇게 심하진 않았는데 대학교 와서 엄청 심해졌어… 나 정신병인가 싶을 정도로 심해져서 넘 힘들당
24-04-2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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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이 주변에 없을순 없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 너의 일부분일뿐이고 잘난 외모가 자존감과 직결되는 요소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24-04-2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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