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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 너무 우습게 생각했다
예스00
작성 23.10.28 23:16:03 조회 5,641
돈이 없어서 못하는게 아니라

용기가 없어서 못하는 거라는걸

절실히도 깨달았다.

눈두덩이 칼집하나 낸다고 생각했는데

코끝에 연골하나 심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상담을 하면 할 수록 수술과 멀어지는 기분이다.

의사들 타입도 다르고

수술 철학도 다르고

심지어는 실장 나부랭이의 주관까지 첨가될 수 있는

불확실성의 극치다.

그 불확실성에 나를 던지듯 수술실로 밀어넣기가

너무나 두렵다.

포기다.

잠정적 포기다.

언제 또 이런 각오를 세울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

성형한 사람들...

어떻게 보면 참 미련하고

또 한편으론 참 배짱좋단 생각이 든다.

외모로 피해보단 나름 약간의 덕을 보고 산 사람으로서

큰 욕심은 버리고 피부관리나 스타일관리로

노화에 저항하고 그냥 깔끔하게 사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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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뭐 요즘 많이들 한다고 쌍수는 시술이지~ 이러는데 사실은 전혀 가볍게 생각할게 아니잖아..! 그리고 운도 크게 작용하고... 뭐가됐든 신중해야하고 웬만해서는 안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
23-10-2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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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팅] 맞아... 이건 진짜 외모로 손해보는 사람 아니면 그냥 안하는게 좋을듯...
23-10-2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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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했스...얼굴에 손을 대는 것도 엄청난 배짱이 필요하더라고...
23-10-2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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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ㄹㅇ... 멍청하거나 용감하거나 둘중 하나일듯ㅠ
23-10-2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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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이야.. 나도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막상 상담 받으니 정말 불확실성이 큰게 고민이 되네… 의사마다 말도 다르고 수술 방법을 내가 온전히 다 알 수도 없는 게 답답하다ㅠㅠ
23-10-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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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1231] 상담을 몇번 받아보니 성형한 사람들이 다시보임...
예전엔 자기관리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무슨 심정으로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듦...
그리고 실장들도 괜찮은 사람은 참 괜찮은데
아닌 사람들은 중고차 가격 후려치는 반건달로 보임
23-10-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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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랑 같은 생각이네 상담할수록 모르겠어
23-10-2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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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고민으로 계속 미루고미루고있네
23-10-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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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완전 동갬…성형 쉽지않아
23-10-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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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글을보고 수술 취소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ㅠ
23-10-2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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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수술하는것도 큰 용기임
23-10-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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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 정말 외모 콤플렉스가 극심한 경우가 아니면 성형은 안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ㅠㅠ 너무 복불복이 심해..
23-10-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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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과한 욕심과 무리한 수술로 몸과 마음 망가지는것보다
내얼굴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갖는게 더 좋은거같아
23-10-2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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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도 코 너무 하고 싶은데 무서워서 고민만 일년째야ㅠㅠ
23-10-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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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라서 코 수술 망설이고 있는데 성형 결심한 모든 사람 존경스럽네ㅠ
23-10-2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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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이다.. 난 내 코에 컴플렉스 심한데도 코성형 알아볼수록 어렵고 모르겠더라 계속 고민해봐도 용기가 안나. 언제든 괜히 잘못될까봐 무섭ㅜ
23-10-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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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윤곽3종이랑 코 이마 무조건 성인되면 갈아버린다 였는데 대뜸 수술대에 오르는것도 정말 쉬운게 아니라는걸 머리 커가면서 고민만 늘어나네요 ㅠㅠㅠㅜㅠ 하 콤플렉스가 너무심해서 하기는 해야되는데 비밀을 감추는 병원도 많고해서 정말고민되는 ㅠㅠㅠㅠㅜㅠ
23-10-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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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23-10-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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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자기 전인데 이건 답글 써야할 것 같다.
수술로의 진입은 마치
출구가 없는 로타리에 진입한 것과 마친가지 같아요.
그 시장에 갇혀버리는 것.
이제는 정말 신중하게 재수술을 찾으시겠죠.
꼭 성공하시길 바라요.
23-10-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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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만 몇년째 그래도 아직도 미련을 못놓는 걸 보면 결국 할거 같긴해..
23-10-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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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강 ㅁ마자 나도 그렇개 생각하다가 사진상 짝눈이 너무 스트레스라 살짝만 찝으려고 ㅜㅜ잘돴으면 좋겟대
23-10-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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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3-10-2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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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기파이리99
[CODE : 4EB3D]
마자 그거 용기 내는것도 큰 결정이야ㅜ
23-10-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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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맞는 말인 것 같다. 흔히 콤플렉스 극복을 위해 /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성형을 한다고 하지만, 욕심은 끝도 없어서 결국 본인이 만족해야 끝나는 싸움이라는 생각도 들고... 만족이라는 게 정말 있나 싶기도 하고. 용기 있는 사람이 하는 거라는 말이 딱 맞는 듯해!
23-10-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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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걱정 진짜 엄청 많아ㅠ
23-10-3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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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은 있는듯 근데 그게 성형뿐만아니고 모든인생에 적용되는 것 같아서!
모든 선택에는 선택에 주관이있고 모든건 결과가 확실한건 없으니까 감안하고 하는것같아
성형을 안하는 것도 선택이라는 주관이고, 결과가 더예쁠지 더 예쁘지않을지 확실하지 않은거니까
23-10-3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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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맞는말인데 이런 글 읽어도 외모 강박증 못버리는 내가 너무 밉다..
23-10-3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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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중하게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아... 다시 되돌릴 수 있는 게 아니니끼 ㅠㅠ
23-10-3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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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막상할려니까 복잦햐지는글이네,,
23-10-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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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다는 시술 조차도 아직 부작용 사례가 많은게 사실이고.. 수술 하기 전에 부작용 가능성을 항상 안고 간다고 생각하고 결정하는게 맞지 그게 드려우면 절대 하면 안되고ㅠㅠ
23-10-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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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콤플렉스 있는 사람들 아니면 성형은 안하는게...
23-10-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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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부작용은 누구한테나 생길 수 있는거고, 그게 나일수도 있는거고,,!! 나도 아무것도 안알아보고 처음 수술대 누운거 지금 생각하면 진짜 아찔하고 끔찍함
23-10-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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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 없으면 안하는것도 좋지만, 하면 이전과 180도 다른 삶을 살 수 있어서 오히려 나는 진작할걸 후회했음..
23-10-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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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그렇고 정신적스트레스
23-10-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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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한다고 다짐해도 내 얼굴이 바뀌는것도 두렵더라
23-10-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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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돈도돈이지만 용기와결단이필요하지
23-10-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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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상담 갈때마다 느꼈음
23-10-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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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
23-10-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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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쉽게 생각하면 안돼..
23-10-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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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코성형 작년부터 망설이는중 ㅠㅠ..
23-10-3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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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동감하는 부분이야.. 눈 예뻐지는거 하나로 고생하고 감내해야될 부분이 많아서 고민되고 걱정됌ㅜ
23-10-3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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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에 아무곳에서나 시술받았던거 후회돼ㅠㅠ 좀 더 신중히 할걸
23-10-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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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진짜 불확실성의 극치... 사람 얼굴&몸은 여기 빼고 저기 다듬으면 그대로 움직이는게 아닌데...
23-10-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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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요즘은 시술이지~ 하는 사람은 다 안 알아봐서 모름
23-10-3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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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정도는 쉽게 봤는데 알아보면 볼 수록 ...
23-11-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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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쌍수도 요즘 기본이라곤 하는데 쉬운게 아냐ㅜ
23-11-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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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진짜 아무나 하는거 아니야.. 시술조차도 ㅠㅠ
23-11-0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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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진짜.. 심각한 경우 아님녀 그냥 사는게 나을수도 있어 ㅜㅜ
23-11-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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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금 막연하게 다들 하는 쌍수 가볍게 생각하면서 발품 안팔고 있는데 이러다 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3-11-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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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진짜 나야ㅠㅠ 발품 팔기 전에는 뭘 해도 이뻐질 생각에 기분 좋다가도 막상 예약 날짜 잡으면 망할까 봐 걱정하는 내 모습에 계속 갈팡질팡하고 있어ㅠ
2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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