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ifj] 글 내용이랑은 상관없지만 하나만 더 물어봐도 될까?ㅠ 성예사에서 대부분 불친절한 의사는 거르라고 했거든 아무래도 부작용 나타나면 나몰라라 대응할까봐 그런걸까? 난 뭐 초등학생 달래가며 하는 수술도 아니고 다 큰 어른들 수술하는데 의사가 친절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나는 바로 걸렀음
이렇게까지 원장 뺑뺑이 시키는거면 알만하다고 봄
그정도면 실밥은 바빠서 그 원장이 하려나? 싶기도 하고
밖에서 실장이 백퍼 재촉할텐데 싶음.
그런곳에 내 코를 맡긴다? 말도안되는소리지
물론 내가 좀 과장해서 생각하는거일수 있는데 옷 갈아입을 시간조차 없는 곳이라는건 맞다고 생각함.
[@코좀어케좀] 그 수술복이라는 거 그냥 병원 유니폼 말하는 거 아냐? 상의 반팔 하의 긴바지 흔히 보는 그거! 원래 다들 옷 따로 안 갈아입지 않나?? 수술복은 그 유니폼 위에 수술가운 입는 걸로 아는딩.. 당연히 수술가운을 입고 수술실 밖으로 나오는 일은 없을 거구..
[@코좀어케좀] 우선 수술복 입고 나오시는 원장님들 많으시고, 가운까지 걸치고 오시는 분도 있지만 그냥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
그리고 불친절한 의사 거르라는 말은 사후관리에 신경을 안 써주실 것 같기도 하고, 내 의견도 묵살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고
물론 초등학생 달래가면 수술해야 한다는 건 아닌데 원래 틱틱거리시는거랑 진짜 불친절하게 대충 봐주는거랑 다른거니까 둘중에 어디에 해당되는지도 잘 생각해봐. 그리고 수술하고 무슨 일 생기면 예사부터 봐준다 그랬지? 그걸 어떻게 믿어. 다들 수술전에는 그렇게 말하지
정치인들 뽑기전이랑 뽑은 후랑 다르듯 원장들도 마찬가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