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비용도 비싸고, 성형하면 내가 평생 감당해야할거랑성형하고 불편한점도 있을거고, 부작용 잘못 걸리면 진짜 대가리 아플거고, 성형을 한번 한다고 성형이 끝나는것도 아니고, 할머니 할아버지 되면 내 몸 건강 관리하는것도 힘들건데 성형했던걸 늙어서도 안고가야하고 (예를 들어 코 보형물 넣은거) 그거까지 생각하면 진짜 성형 안하고 사는게 편하긴할거 같은데
근데 외모 컴플렉스가 너무 심하니까 ㅅㅂ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생겼어도 성형 생각 안하는데
+) 성형이 나쁘다는게 아님. 난 초등학생때 렛미인을 볼때부터 성형을 늘 꿈꿨음ㅋㅋㅋ 이쁘게 태어났으면 그냥 편하게 사는게 좋고 나 자신이 서럽다ㅋㅋㅋㅋ
심지어 잘 되어서 성공해도 공허하고 행복하지 않고 오히려 불안하고 더 신경쓰인다는 사람도 있더라구. 나도 어쩌다보니 여러군데 손봐서 주변에서 잘생겼다 소리 가끔 듣는데 뭔가 이질감 들고 이렇게 할필요 없지 않았나 후회될때도 있어. 하기전에 외모때문에 스트레스가 큰게 아니라면 안하는걸 추천해. 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이었던 상태여서 후회되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