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지금 너무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라 동생이 별 생각 없이 하는 말에 동생을 미워하고 질투하고 있는 상태인듯. 성형을 생각할게 아니라 지금 컴플렉스와 열등감의 큰 원인이 동생인거 같은데 동생이 한 말들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들었고 얼마나 기억에 남았는지에 대해 동생이랑 터놓고 대화하는걸 추천할게 동생이 의도치 않았어도 상처받았다는거 알면 말을 더 조심할거같아 그리고 말들을 들을때 누가 봐도 날 욕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한 번 더 생각해봐 정말 그 사람이 그런 의도로 말을 한건지..상담 받아봐도 괜찮을거같아 나도 글쓴이처럼 그런게 있어서 지금 상담받고 있거든 지금 마음의 상태로는 성형해서 얼굴이 예뻐진다고 해도 그거 가지고 동생 반응은 어떨지 눈치보고 비교하고 쳐지거나 수술 잘못되면 동생이 조롱한다고 생각해서 괴로워하고 그럴걸
[@민뭉] 나도 이거 같아.. 동생은 별 생각없이 한 말인데 본인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거 같음 자존감이 너무 낮은거 같아ㅠㅠ 근데 오랜 콤플렉스가 있으면 이렇게 되기 쉬움 이상한게 아냐ㅇㅇ 일단 동생이랑 솔직한 얘기 꼭 해보고, 본인의 낮은 자존감이 성형으로 올라간다면 하는 게 좋겠지만.. 정말 성형만으로 자존감이 올라갈 수 있을지 고민을 깊게 해봐야한다고 봐
이건 동생 잡도리를 먼저 해야될 것 같다. 이문제로 진지하게 얘기하고 싸워본 다음에 마음 추스르고 성형 생각해봐도 늦지 않아. 글만 읽고 다 알순 없지만 동생도 외모자신감만 넘치지 자존감은 낮아서 그걸 가장 가까운 언니를 깔보고 놀리는 걸로 푸는 걸 수도 있어. 나도 예쁜 동생 있는 언니라서 무슨 심정인지 아니까 더욱 더 섣불리 성형 결심하는 건 말리고 싶다.
나도 한창 컴플렉스 엄청 심해서 마음에 안드는 부위마다 필러 맞고 녹이고 했었어! 물론 효과 없던것도 있었고, 다들 잘했다고 했던 시술도 있었어. 확실히 하고나면 마음에 안들던 부분이 채워지니까 한동안 생각 안나더라구.. 지금은 다 녹이고 지이로 끝났지만 하길 잘했다고 생각해 발품 잘 팔아보고 수술 만족하길 바랄게
윤곽 너무 크게 두려워 하지말고 용기내서 한번 해봐! 나도 코가 엄청 심한 복코였는데 항상 친한애들까지 나 엄청 힘들게 했었어 ㅠ 그래서 이건 나의 문제다 싶어서 그냥 코 했는데 이제는 아무도 내 코가지고 뭐라할 사람 없어졌어 ㅎㅎ 윤곽 하구 쌍수헤서 꼭 이뻐지자 !! 그리고 자존감 너무 낮아지면 안되ㅠ 자존감 높고 말도 개성있게 하고 그러면 사람이 귀엽구 이뻐보이기두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