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무슨 마음이신지 알 것 같아요..그래서 제가 누군 갈 좋아하고 상대방도 호감을 보여도 못다가가겠는게 스스로한테 자신이 없어서..요새 외모가 중요시 되니까ㅠㅠ나 자체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쌩얼까지도 좋아해 줄거라는데 모르겠어요.. 피부는 피부과가 아니더라도 신경써주시고 관리해주시면 점점 더 좋아지실거예요! 이런 걱정 할 필요 없게 진짜 자길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될거예요 저도 그렇게 매번 위로하고있어요..ㅎㅎ
저는 렌즈중독 벗어나는게 오래걸렸던 것 같아요ㅜㅜ
쌩눈은 퀭하니 적응이 안돼서... 저같은 경우에는 렌즈 직경 0.1씩 낮추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남들은 별로 다른점 못느끼겠다고 하고! 렌즈 직경 낮추면서 자신감도 조금씩 생겼어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다른사람 쌩얼 차이를 많이 못느끼는것 같아요 자신감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차니] 아
저도 화장도 중요하지만 렌즈가 특히..거의 생명처럼ㅋㅋㅋㅋ절대 포기를 못했는데 이번에 직경 13.0으로 줄였어요ㅠㅠ 아주 가끔은 안끼고 다니려고도 해보고..
근데 생각보다 괜찮다고 느끼고 이런 방법들로 하나씩 노력해보려구요..
전 제가 평소 하던 화장이나 꼭 끼던 렌즈를 절대 포기 못하구 그렇게 안하면 밖에 안돌아다니구 그랬거든요..
진짜 친구들은 아무 생각 안든다는데 친구들이야 그렇게 생각해 줄 수 있을지 몰라두 확실히 훨씬 밋밋해서..
꼭 수술과 시술 아니래도, 피부관리 꼼꼼히 (클렌징, 수분관리)하시고, 땀 흘리는 운동 꼭 하시면 도움 될거예요. 남과 비교하지 마시고, 스스로 당당하고 자신을 사랑하면, 뭔가 사람의 기운이라는게 신기하게도 매력이 생기더라구요. 제 자신한테 하는 말이기도 하네요! 생얼 화이팅이예요!!!
휴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ㅠㅠㅠㅠㅠㅠ 저는 쌍꺼풀은 있지만 눈가로 길이가 짧고 눈꼬리도 올라가잇고.... 입술도 얇아서 오버립 메이크업해서 다니구 눈꼬리도 아이라인으로 길게 빼야해요,,,, 이러고 나가면 그래도 이쁘다는 소리는 듣는데 진짜 화장지우면 자존감 바닥치고... 인스타같은데에 쌩얼까지 이쁜데 성형 안한거 같은 사람들 보면 진짜 너무 부러워 죽을거같아요..............하 성형 하고싶은데 성형은 돌릴 수가 없으니까 시술쪽 알아보는데 시술은 너무 주기가 짧구... 휴........정말 저랑 같은 고민이셔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쌩얼로 거울보는게 우울해요,,ㅠㅠㅠㅠ
[@짱스님] 아고 너무 공감되여 진짜로ㅜㅜㅜㅜ제가 그래요!! 쌍커풀만으로 만족이 안되더라구여.. 화장 안하면 답답해보이구 렌즈 안끼면 흐리멍텅해보이구ㅎ 화장 해서 어쩌다 예쁘단 소리 들어도 좋아할 수 없는ㅠㅠ 저도 쌩얼 이쁜 분이 최고로 부러워요 역시 타고나야 하는건가 싶고ㅠㅠ
성형알아보려 할수록 부작용만 더 많이 알게되니까 저도 이젠 시술쪽이나 진짜 다른 방법으로 가꿀 수 있는 방법을 찾는중이예요.. 우리 힘내요ㅠㅠ 그래도 마음가짐이 젤 먼저구 중요하긴 한거같아요 저도 못났다생각 안하려 노력하구 괜찮다 괜찮다 생각하고 보니까 전처럼 절 깎아내리진 않고 있는데..
사실 쌩얼이 고민인 젤 큰 이유가 내가 좋아하는 친구나 다른 사람이 날 좋아해준다해도 이 모습까지도 좋아해 줄까 해서인데.. 정말 날 좋아해주는 사람들이라면 뭐든 좋아해줄거예요 우리 그렇게 생각하구 노력해용ㅎㅎ..
[@짱스님] 네 정말ㅠㅠㅠㅠ
저는 예전에 쌍커풀수술은 했어요!
근데 눈에 선하나 생긴거더라구여 허허..
그래두 후회 당연히 안하고 만족해요!
가끔씩 너무 심각해지고 우울해질때는 진짜 수술이 답인가 싶어서 찾아봐도 사실 쌍수말고는 다 도전할수가 없겠더라구요 다른 수술들은 위험부담이 커요..
고민할수록 여기서 성형한다고 쌩얼이 예뻐지는 건 아닌것같고ㅎㅎ
그래서 제가 맨날 하는 생각이 진짜 그냥 화장한 얼굴이 내얼굴이었으면 그것도 안된다면 렌즈 낀 눈이라도 내눈이었으면ㅋㅋㅋㅋ그걸로도 감사히 만족할거같은데..
[@짱스님] 저도 저랑 너무 생각이 똑같으셔서 그 자체로도 위로가 돼요...ㅎㅎㅎㅎㅎㅎ
사실 저 같이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사람은 주위에 없는 것 같고 나만 이런 고민 하는것 같았는데..
우리 진짜 같이 노력해보고 더 나아졌음 해요ㅠㅠ
이게 정말 큰 고민이 아니라 생각할 지 몰라도 너무 스트레스받는단거 아실거예요 자존감까지 하락시키니까ㅠㅠ!!
제 친구중에서도 이런 친구있었는데
지금은 안그래요! 물어보니까
그때는 화장 전 후 달라지는게 너무 뚜렸하게보이고 하고나서가 너무 이뻐지게되니까 쌩얼일때가 부끄러웟었데요
근데 그럼 화장을 점점 연하게 해보세요!!! 갈수록 하나씩 줄여가던지 아니면 아이라인도 라인두께를 조금 더 연하게 한다던지 이런방법으로 차츰차츰 줄여나가보세요!!!
그리구 쌩얼일때는 집에서 피부관리해주시고 하시다보면 어느정도 괜찮아질거라구 믿어요!!ㅎㅎㅎ
[@쯔으으응으으ㅡ] 아고 저도 그래요ㅠㅠ
화장도 열심히 하고 렌즈도 직경 훨씬 큰거 껴놓고.. 당연한걸지도 모르는데 쌩얼이랑 큰 차이 나는거같아서 스트레스였던...ㅎㅎㅎㅎ
그래서 요새 노력중입니당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을 좀 포기하더라도 이런 고민 들지 않게 스스로한테 당당해지고싶어서요ㅠㅜ
감사해요ㅎㅎㅎㅎㅎㅎㅎ
[@초콩]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렌즈는 얼른 끊는게 좋다구봐요..저도 중고딩때 많이 꼈었는데 어느순간 지금도 눈동공이 흐리멍텅해보이고 그런데 이걸 내가 평생 끼구다닐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고 그 후로 끊었어요 처음엔 렌즈 안끼고 눈화장해도 몇프로 부족해보이고 동공이 흐리멍텅해보이실테지만 계속 있다보면 돌아오더라구요!! 대신 얼른 끊으시능게 ㅠㅠ 제 친구는 저보다 훨씬 오래껴서 그런지 아직도 흐리멍텅하긴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눈화장만해두 괜찮아요!!
뭐든 자연스러운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화이팅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