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부작용 아니더라도 인생에 나쁜 영향 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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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 부작용 아니더라도 인생에 나쁜 영향 준 경험

참치마유

작성 24.05.31 11:51:47 조회 15,687

성형관련수다방

성형수다

성형토크

미친듯이 사전조사하고 길고 긴 회복기간 감내해야 하고 부작용까진 아니더라도 수술후 변화로 인한 다른 사후 조치를 알아보고 이어가는 과정들이 너무 지난하잖아
나는 성형 수혜도 많이 봤지만 그 과정들로 인해 성격이 예민해지고 사람들과 둥글둥글 친하게 잘 내던 과거와 달리 방어적으로 변한 듯
수술한 티 나면 성괴소리 듣고 조롱거리 되니 은폐하려면 혼자 맘고생 엄청 하지 돈에 시간에 노력을 들이는데 이렇게 저평가 받을 일이란 사회적 시선이 원망스러워
예뻐보이면 시기질투도 따라오고
아예 대존예면 그런 시선도 안 받을텐데
내 기준에 애매하게 예쁜 것처럼 남들 눈에도 그러니 저런 말들도 듣는구나 싶고
성형 이제 그만해야 심리적으로 건강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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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4EA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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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앙이

[CODE : 413ED]

첫문장 너무 공감이네.. 난 시기질투 받는 얼굴은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너어어무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었어
그 과정에서 놓친 기회도많았고ㅠ

24-05-3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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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지앙이] 맞아 놓친 기회들과 고생들을 생각하면 외모가 조금 거 나아지기 위한 것에 대한 대가가 너무 큰 것 같다 ㅠㅠ 공감해줘서 고마워

24-05-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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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fwmf1

[CODE : 839A8]

나는 수혜도 못보고 예민해지기만..맨날 처음보는 사람도 코했냐고 물어보니 원래 소심한 성격 더 소심해짐..

24-05-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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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wmfwmf1] 왜들 그렇게 무례한지ㅠㅠ 내가 만약 안했가면 저랬을까 정말 모르겠다

24-05-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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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데기

[CODE : 70CA3]

돈은 돈대로들고 시간은 시간대로 들고 ㅠㅠㅠ

24-05-3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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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귤껍데기] 그니까 ㅠㅠ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스트레스와 불안감까지...

24-05-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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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서에

[CODE : 2C046]

나는 아직 안햣지만.. 진짜 넘 걱정이야 누가 성형했냐고 하면 어케ㅜ반응해야할지...

24-05-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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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천왕서에] 내 경우엔 악의적인 사람은 사람들 다 있는 앞에서 저격처럼 묻더라 하.. 그런데 양악 같은거 아니면 그냥 쁘띠성형이나 다이어트 효과나 피부 시술 받은거라고 둘러대는게 나아 솔직하게 말해봤자 가십거리만 늘어나더라고

24-05-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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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부리콩

[CODE : 470D3]

처음부터 예쁘고 잘생긴애들보면 너무 부러워

24-05-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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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매부리콩] 그치 ㅠㅠㅠㅠ 그게 진짜 다이아수저야 어릴때부터 험한 꼴도 안 겪고 성형 입문해서 별의별 거생 안하고.. 그런데 30대 중반 정도 되면 노력해야 예쁜거 유지되긴 해

24-05-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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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42****

[CODE : 31251]

모태 미남 미녀가 있을까 싶어

24-05-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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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a942****] 내 주변엔 쌍수 이런거 제외하면 성형인이 별로 없어 ㅠㅠ 내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게 했다면 모를까 그런데 성형한 사람은 조금만 튀어도 딱 눈에 띄어 나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느낌일까 싶기도 해

24-05-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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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플레

[CODE : AFDBA]

우리나라가 유독 남 외모에 왈가왈부 심해 진짜..

24-05-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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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요플레] 진짜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그렇더라 일단 예쁘면 자기 스타일 아니라는둥 후려치질 않나 야 성형해서 저정도야 깎아내리지 현실은 성형미인도 자연미인만큼 희소한건데ㅋㅋㅋㅋㅋㅋ

24-05-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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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소스

[CODE : 12502]

너무 남 외모에 대한 관심도 많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심하긴하지..

24-05-3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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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넌 이것만 해도 되겠다 이런 빻은 발언들도 서슴없이 하고 진짜 감수성 박살났나 ㅠㅠㅠㅠ

24-05-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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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sh

[CODE : 3124F]

사전조사로 고통받는거 짘짜 공감된다..그래도 잘 되려면 어쩔 수 없겠지 힘내야겠다..

24-05-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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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stylish] 맞아 사전조사는 내 얼굴에 대한 책임감으로 감내해야해 ㅠㅠ ㅋㅋㅋㅋㅋ 힘내 예사 예뻐질거다

24-05-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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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지

[CODE : 1D2FD]

난 넌 어디만 하면 ㄱㅊ을텐데 이런 소리 들었는데
그땐 화났는데 지금은 진짜 그 말이 맞는것같고
지금 병원 알아보는데 심란하고 그르네 ㅠ

24-05-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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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영아지] 그거 진짜 최악의 발언 ㅠㅠ 벌받아라 꼭.. 대부분 그렇게 성형을 시작하는 것 같기도 해

24-05-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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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지

[CODE : 1D2FD]

[@참치마유] 맞아 결국 계속 신경 쓰다 그 부위 수술 알아보고 있다~~~~진심 최소한 벼락 맞아라 업보빔~~!!

24-05-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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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4번째

[CODE : 852D1]

사람얼굴에서 자꾸 아쉬운점이 보인다? ㅠ

24-05-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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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코4번째] 얼굴이 뭐라고 진짜 ㅠㅠ 번듯한 남자들도 그러더라

24-05-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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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사

[CODE : 46760]

마쟈. .나도 그래 ㅜㅜㅜ못나보이고. .휴

24-05-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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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콤플렉스가 해결됐다면 적당선에서 그만둬야 할 것 같아 ㅠㅠ 알면서도 어렵다

24-05-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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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이쮸잉

[CODE : 1C3EE]

에호... 예쁘게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아

24-05-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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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탕사탕

[CODE : 1ACDC]

진짜 얼굴강박 한번 시작하면 끝도 없고 원래 자존감 낮은 애들은 더더욱 심해지는 거 직접 겪었어서ㅜㅜ 후.. 진짜 어려운 것 같음

24-05-3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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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무설탕사탕] 맞아.. 외모가 아닌 다른 조건이 특히 집안이 좋다면 상대적으로 강박이 덜한 것 같기도 해 정신 건강이 제일 중요한 듯

24-05-3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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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jd

[CODE : 2C665]

근데 대존예도 질투 받더라..

24-05-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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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Fbjd] 대존예를 대체 왜 깔데가 어딨다고 ㅠㅠ 까믄 사람들 다 자기객관화 전혀 안되나봐.. 망신살 얻기를

24-05-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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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갓

[CODE : 45D19]

아 겁난다 진짜 애매하게 이쁘면 그거로도 그러나

24-05-3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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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갓

[CODE : 45D19]

내가 못생겨와서만 모른데 하...무섭네 못생겨도 그러고 이뻐도 그러고

24-05-3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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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갓

[CODE : 45D19]

[@아갓] 못생기면 못생겼다 ㅈㄹ
이쁘면 이쁘다 ㅈㄹ 대체 어느장단에 춤춰야

24-05-3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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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아갓] 그니까 보아도 태연도 악플러들한테 sns로 뭐라했자나ㅋㅋㅋ 남 외모 막말하는 등신들 천지야

24-05-3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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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갓

[CODE : 45D19]

[@참치마유] 진짜 개짜증난다 남 외모에 왜 그렇게 관심 갖는 지

24-05-3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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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CODE : 85185]

외모뿐만아니라 살면서 다른걸로도 질투받는일 많아
그러면 아 내가 잘났나보다 생각해

24-05-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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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 내가 아예 잘난 사람이었다면 좋았을텐데ㅠㅠ 애매하게 잘나면 만만하게 보고 미쳐하는듯 짜증난다ㅋㅋㅋ

24-05-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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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ㅈㄹ

[CODE : 7DDDD]

ㅠㅠ 한국은 남한테 관심 진짜 많지...

24-05-3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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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패널ㅈㄹ] 유독 외모에 대한 말은 콕박혀서 되뇌이게 되더라 ㅠ

24-06-0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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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

[CODE : 29F15]

공감되는 글이네.. 남의 시선이나 말에 신경을 덜 쓰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아

24-05-3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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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노부] 맞아 ㅠㅠㅠㅠ 나는 얼마전에 미친놈한테 막말 듣고 정병 돋는 상태야ㅋㅋㅋㅋㅋ 우리 남의 시선 잘 흘러보내자

24-06-01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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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러라리

[CODE : 1C37F]

[@참치마유] 무슨막말?ㅠㅠㅠ

24-06-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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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수

[CODE : 1CB55]

진짜 공감 중.. 나도 최근에 수술했는데 주변 시선도 신경쓰이고 말이야.. 그치만 만족감이 주는 그 행복함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중..

24-05-3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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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류진수] 그니까 ㅠㅠ 만족감.. 그리고 윤곽, 리프팅처럼 수술후 바짝 예쁘다 마는 수술이나 절개 쌍수처럼 수술하고 한참 지나야 예쁜 수술들이 있자나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걸로도 잘됐네 안됐네 하니까 극혐이야

24-06-0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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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iyy

[CODE : 76A08]

하여튼 남한테 관심이 글케 많아 어휴,,

24-06-0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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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ililiyy] 그니까 한국인 종특이야 본인 외모 생각 안하고 말이야 ㅠㅠ 예쁜이들도 외모 평가 하기도 하지만 개저씨들 같은 사람들이 제일 심하드라

24-06-01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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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jexn

[CODE : 42EFB]

막상 지나고보면 별고아니라고느끼게돼 괜찬

24-06-0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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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kddjexn] 글쎄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

24-06-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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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

[CODE : 33727]

맞어...하기전까진 넌 그부분이 아쉽다
이런소리 하다 막상하고나면 굳이 왜 했냐 그거 부작용 있다던데 괜찮아??하는 신경 긁는 소리 너무 많이 들었어

24-06-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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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 진짜.. 뭐 어쩌자는거지 ㅠㅠ 그러니까 대인관계 전보다 좁아지게 되는 것 같기도 함 ㅠㅠㅠㅠㅠ

24-06-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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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에미치겟어

[CODE : 846C5]

나도… 성형했는데 애매하게 예쁘다는게 진짜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 것 같고 성격이 예민해져..

24-06-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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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쌍수에미치겟어] 그치 공감해줘서 고맙다 ㅠㅠ

24-06-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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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가이0224

[CODE : 534D6]

남의 눈 신경쓰기 싫어도 신경쓰이죠...ㅜ
화이팅입니다!

24-06-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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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럭키가이0224] 차라리 소시오패스였다면 영향도 안 받을텐데 고까운 시선도 그렇지만 말 한마디를 해도 신경 긁으려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 많이 받네요

24-06-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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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하라

[CODE : 70C1A]

그냥 사회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 각자 다르게 생긴건 자연스러운거잖아 ? 근데 특정 외모를 기준으로 잘생김못생김을 운운하고 비교하고 그걸 넘어서 못생긴걸 폄하까지 하잖아
타고난 얼굴이 아니면 개인으로써는 커버할 수 잇는게 성형밖에 없는데 하면 또 했다고 뭐라하고..
사회가 나빠!! 라고 탓 좀 하면서 자기를 돌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 성형도 내 행복을 위해서 한거잖아
행복하자구!!

24-06-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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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김김하라] 그래 행복하자 ㅎㅎ

24-06-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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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사

[CODE : 2C0F5]

돈들여서 했는데. .진짜 속상해질듯

24-06-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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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자다가사] 돈도 돈이지만ㅋㅋ 안 겪어보면 모를거야

24-06-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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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되네

[CODE : 494AB]

나도 내가 막 발품 팔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괴롭다고 느껴가지고... 의식적으로라도 남들 외모 얘기 하지 않아야겠다고 좀 생각했어

24-06-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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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이게되네] 응 우리 기준을 정하고 멈추고 만족할 필요가 있을 듯 ㅠㅠ

24-06-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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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되네

[CODE : 494AB]

[@참치마유] 진짜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해 수술 전에 나름의 기준을 딱 정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이상은 하지 않기 이렇게 다짐할 필요도 좀 있는 거 같아(잘 안돼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제외하고)

24-06-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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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이게되네] 맞아 적당선에서 멈춰야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고 실패할 리스크도 적어지는 것 같아

24-06-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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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릿l

[CODE : 2E67C]

이래라 저래라 주변에서 말들 너무 쉽게 하는듯 ㅠ

24-06-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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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유

작성자

[CODE : 4EA40]

[@히릿l] 그러게 비단 외모뿐이 아니야 지쳐 증말

24-06-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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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정하기

[CODE : 4673A]

서로 존중해주면 좋을텐데..ㅠ 토닥토닥..마음 강해져 보자고!

24-06-0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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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비

[CODE : 2C092]

하 외모에 집착하다가 거의 뭐 울다가 대학생활 끝나구 별 추억도 없고 새로운 사람들 만날때 지금 내 얼굴 너무 못생겨보이는거 아닌가 못생겼다고 생각중일까 하면서 벌벌 떨구..
누가 이쁘다 해주면 그거대로 걍 하는 말이겠지 하고.. 오히려 성형 전에는 거울보고 만족할때도 있었는데 객관적으로 조금 더 예뻐진 지금은 오히려 거울보고 만족해본적이 얼마나 있는지...
결국 예뻐보이는건 내 밝은 마음이 얼굴에 비쳤을때임을 깨닫고 이제 성형수술은 마음 뗐어 ㅠ.ㅠ 해도 정말 가끔 보톡스 이정도.. 너무 공감되는 글이다

24-06-0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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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iilili…

[CODE : 4673A]

[@전효비] 쓰니 멋지다!!!

24-06-0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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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염ㅇㅂㅇ

[CODE : 3F316]

ㅠㅠㅠㅠㅠ마음 잘 챙기길 바랄게 좋은 사람들도 잇으니가!

24-06-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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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ttleblu…

[CODE : 6FB3D]

문장 하나하나 다 너무 공감되서 마음 아프다.. 특히 마지막 “성형 이제 그만해야 심리적으로 건강해지려나” 와.. 진심 나도 맨날 이런 생각해 ㅠㅠ 사실 나는 많이 한건 아닌데 항상 시간나면 찾아보고 성형하고싶은 곳 계속 바뀌고 그래 ㅜ.ㅜ 성형을 안 하고 찾아만 봐도 이렇게 힘빠지고 스트레스 받고 예민해지는데,, 얼굴 몸 다 뜯어 고친다고 내가 진짜 행복해질까..? 시간 낭비.. 감정 낭비.. 돈 낭비..

ㅠㅠ 모르겠담 우리 다 그냥 힘내자 ㅠㅠ

24-06-02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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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테리

[CODE : 1A17F]

ㅠㅠ힘드네

24-06-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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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먼이

[CODE : 2A641]

시간도 들고 돈도 들고 ㅠ

24-06-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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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조아

[CODE : 4EA8A]

큰돈써서 했는데 결과는 쓴돈만큼안나오고 참 현실이 슬퍼ㅠ

24-06-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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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디꽁디

[CODE : 16DE8]

나이 한살한살 먹을수록 외모가 크게 중요한게 아님이 느끼게 됨ㅜ 내면만 잘 가꿔도 충분히 멋진 사람 될거야

24-06-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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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꾸비

[CODE : 278C0]

문장이 정말 넘 공간가네ㅠ

24-06-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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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잠요

[CODE : D0655]

맞아 상담 받고 날 세우고 예민해지더라 슬퍼 ㅠㅠ 그리고 그 전에는 몰랐는데 막 누구 성형한건가? 이생각 하게 되고... 쉽지가 않네

24-06-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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탸형ㄹ

[CODE : 4672E]

글쓰나 글에 한자한자 공감한다 진짜

24-06-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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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진

[CODE : B771A]

진짜.. ㅋ 딱 하고싶은 말

24-06-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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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부초뱝

[CODE : 6FB54]

공감...ㅠ된다

24-06-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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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76

[CODE : 24905]

너무 힘들지 우리나라 이런거ㅋ..

24-06-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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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찡

[CODE : 31201]

딴것보다 돈,시간,고통 다 들였는데 만족감이 없을때...
그리고 주변에서 한줄도 모를때ㅠㅠ

24-06-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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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사샤

[CODE : 31270]

하고 싶음 빨리하는게 나아

24-06-0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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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맘

[CODE : 278A1]

우리힘내자.아자아자 ㅎㄴㅅ

24-06-0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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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찌해

[CODE : 41403]

진짜 어렵다 어려워 ㅠㅠㅠㅠ

24-06-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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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가루

[CODE : 175B4]

성형했는지 안 했는지 뭐가 그렇게 궁금한지ㅜㅜ 그런거 서로 왈가왈부하면서 그러는것도 싫어ㅠㅠ

24-06-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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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나

[CODE : 4553B]

자기만족으로 하긴 하는데 자꾸 남이 뭐라하는 거 넘 싫어ㅜ

24-06-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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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새

[CODE : 4E580]

심리적으로도.. 건강해야 다 만족이지 모ㅠ

24-06-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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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bb

[CODE : 30FE6]

맞아 맞아 정신적인 고통과 인내의 시간 이런거 다 따지면 참 ㅜㅜㅜㅜ

24-06-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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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나팔

[CODE : 3346B]

돈 시간 맘고생.... 맘고생이 제일 심한거같애요

24-06-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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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새벽

[CODE : 33B76]

남의 얼굴 가지고 자기들 기준으로 평가하고..그 기준은 어디서 생긴건지..진짜 완전 싫음!!!

24-06-04 22:15

이모티콘

EprEm

[CODE : 1D246]

사회적 인식이랑 사전조사가 제일 힘든 것 같애

24-06-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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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복귀

[CODE : 4349B]

시간이랑 돈도 들고..쉽지 않다

24-06-0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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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예사0804

[CODE : 32C43]

한 번 성형하기 시작하면 또 저의 부족한 점들만 보이는 거 같아요.. 자존감이 낮아지는 느낌도 들고..

24-06-0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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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뮤나

[CODE : 15B8E]

성형애 장단점이 있는것같아 어떤거든

24-06-05 11:03

이모티콘

nannaann

[CODE : 70B78]

나도 성형 고민중인데 남이 뭐라 하는게 스트레스 받을것같어ㅠㅠ

24-06-0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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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토두토

[CODE : 4EA78]

ㅠㅠ 마자 돈도 돈이고 시간 기회…

24-06-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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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하셈

[CODE : 2D143]

너무 공감돼ㅠㅠ 나도 겪었어..

24-06-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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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심다

[CODE : 24FD9]

진쩌 너무 공감된다..

24-06-0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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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빙

[CODE : 85421]

너무 공감된다 진짜로..

24-06-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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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코모

[CODE : 33BE8]

몸도 마음도 건간해지길 바랄게 .. 화이팅!

24-06-0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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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욥

[CODE : B7223]

생각지 못했던 힘듦이 많군요..ㅠ

24-06-12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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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완성형외과 수술경험 평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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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에 실패한 적은 없었어요. 2018년도에 수술했고 재수술 할려고 하니깐 겁이 좀 났어요 재수술은 첫수술이랑 다르게 돌팔이 걸리면 한도 끝도없이 수술해야 한다고 모아둔게 있어서 제 카드는 한도가 없는데 수술이 한도 없이 해야 하면 사람 미칠수 있으니 병원 여러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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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인여성의원 수술경험 평가글

5.0

그냥 새삶 얻었습니다.. 초딩때는 뱃살공주.. 중딩때는 팔다리는 말랏는데 배만 남산만하게 튀어나오니 중학교 담임선생님께서 조용한곳으로 끌고가 "아 ㅇㅇ아 이런학생이 많았어서 그러니 나에겐 솔직히얘기해도 되고 도움을 주고싶다며 임신했니?"라고 물어보고 아빠와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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