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양악수술한 지 9개월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처음에는 얼굴 라인도 어색하고 붓기도 심해서 사진 찍을 때마다 내 얼굴이 맞나? 싶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자리를 잡아서 너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주변에서도 수술했냐가 아니라 살 빠졌냐라고 물어볼 정도로 티가 안 나요. 처음 수술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부정교합 때문이었어요. 음식 씹는 게 너무 힘들었고, 사진 찍을 때마다 턱이 도드라져 보이는 게 너무 스트레스였거든요. 그래서 여러 곳을 상담 다녔는데, 대부분 광대 수술까지 권유하더라고요. 저는 양악만 하고 싶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유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지금 당장 필요한 양악만 딱 권유해 주셔서 신뢰가 갔어요. 상담 때도 제가 궁금한 걸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셔서 정말 안심이 됐고요. 수술 직후에는 솔직히 힘들었어요. 코도 막히고 물도 잘 못 마셔서 입 안이 바짝 마르고, 붓기가 최고조일 땐 거울 보기 싫을 정도였죠ㅎㅎ 하지만 3~4개월쯤 지나니까 표정도 훨씬 자연스러워지고, 일상생활도 완전히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9개월차인 현재는, 이제야 내 얼굴 같다라는 느낌이 확 와요. 사진 찍을 때 턱선이 정리돼 보여서 너무 만족스럽고, 웃을 때나 말할 때도 어색함이 전혀 없어요. 수술 초반엔 입 주변이나 턱 끝 감각이 조금 무뎠는데, 이제는 완전히 돌아와서 불편함이 전혀 없답니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정말 많이 생겼어요. 예전에는 사진 찍을 때 각도 신경 쓰고 웃는 것도 어색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웃고, 옆모습도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어요. 얼굴 인상이 부드러워졌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듣고 있고요 양악을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저는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수술 초반에는 힘들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저처럼 완전히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될 거예요. 저에겐 이 수술이 인생의 전환점이었고,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양악수술을 선택할 겁니다.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