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 발치 교정을 진행한지 5년 이상 시간이 지났습니다.
교정 자체는 잘 유지가 되고 있고,
큰 불만족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수년이 지나고 드는 생각은
교정은 확실히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발치 교정을 통해서 입을 넣을 수는 있지만
그로 인해서 얼굴의 입체감이 없어집니다.
사진으로는 확인하기 힘든 입체감이 있습니다.
그 입체감이 사라짐으로서 얼굴이 넙대대한 느낌이 생깁니다.
그렇다고 수술이 대안이냐고 하면 그것도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너무 드라마틱 한 변화를 추구하기 보다는
적당한 선의 타협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