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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 30대 후반 언니가 쓰는 양악+브이라인 5개월차 후기 :)
레몬큐
작성 24.01.31 21:24:28 조회 2,427
1,500 만원
경과 150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수술전

<수술전>


수술후

<수술후>




어느덧 5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밥도 잘먹고, 잘 돌아다니고 아주 잘 살고 있어
오히려 너무 잘 먹어서 얼굴살이 오른게
눈에 띈다 ㅋㅋ
양악 수술 직후 저작금지일 때 6키로 빠졌던거
거의 복구됨…

피부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일 헬스장 출근하고 피티도 받고 있어!!
집에서 마스크팩으로 홈케어도 꼼꼼히 하구…
참!! 마스크팩 할 때마다 얼굴이 좀 더 작아진걸
실감하는데 그 때마다 아직도 신기행!!
또 사각턱 수술도 같이 받았었는데 아주 자연스러워,,
여리여리해 보인다고 할까….

5개월 전과 후
양악 수술 전과 후 나에게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마인드의 변화라고 말하고 싶어..!

슬프게도 안면 비대칭, 돌출입으로 인해
비틀어진 얼굴형은 내 삶을 닮아있었어
아무래도 외적인 것이 스펙이라 할 만큼 중요한 사회라는 것을 잘 알잖아..

오고가는 인간관계속에서 누군가를 처음 만날때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생각,,

‘아 내 얼굴형때문에 난 첫 이미지 망했어 이상할거야‘

하는 부정적인 마음의 트라우마가 뿌리깊게 박혀있었어.
자신이 없으니 당연히 소극적인 자세로
처음 마주할 수 밖에 없었구…
지인들과 사진찍을 때도 왼쪽 얼굴 나오는 자리
아니면 피해버렸고.. 답답하고 서러웠던 그 시절ㅠ

5개월 전과는 너무 다른 요즘이야

지금 나는 어디서든 사랑 받는 사람이고,
주목받는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이었음을 느껴
아마 예전부터 난 그런 사람이었을거야!!
내가 컴플렉스로 인해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고
애써 회피해 버렸을지도 모르지

아무튼 수술 후 멘탈도 건강해지고 밝고 씩씩해진 나는 내 인생도 예쁘게 가꿔나갈 책임감을 갖게 되었어..!!!

친구들과, 가족들과 사진찍을 때
막 꺄르르 웃으면서 이 각도 저 각도로
자유자재로 찍는 나를 발견할 때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 !!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망설이지말고 같이 예뻐지고 행복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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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기
24-01-31 22:28
레몬큐
작성자
24-02-01 02:04
다이어트만렙
24-01-31 22:58
레몬큐
작성자
24-02-01 01:57
김김킴
24-01-31 23:29
레몬큐
작성자
24-02-01 02:03
김김킴
24-02-01 12:49
레몬큐
작성자
24-02-01 16:31
김김킴
24-02-01 18:22
구리래여
24-02-01 10:51
레몬큐
작성자
24-02-01 10:54
금실
24-02-01 14:27
레몬큐
작성자
24-02-01 16:06
상구상구
24-02-01 14:50
레몬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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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1 16:06
코코순희
24-02-01 16:04
레몬큐
작성자
24-02-01 16:07
보라돌이2020
24-02-01 16:43
레몬큐
작성자
24-02-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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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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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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