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쌍꺼풀을 하고.(눈수술사진에 있어요 ㅋ)
코수술을 할려다가..
너무 말라서 없어 보인다는 말을 들어서 큰 결심을 하고.
어제 병원에 가서 예약을 햇어요.
약간 비대칭이 있어서.볼 쪽에 한쪽 더 많이 넣는 식으로 하고, 팔자랑 이마에도 넣는걸루.
그리고 오전에 동생이랑 떨리는 마음에 병원으로 .gogo
어찌나 떨리든지. 덜덜덜.. ㅋㅋㅋ
가자마자 옷 갈아입고,,
수술대에 누웠지요..
팔에 혈관주사 넣구... 배에 소독하드라구요..
이것저것 저는 막 물어보구.. 한 기억이..
그러다가 깻는데.. 제가 월드컵 꿈을 꾼거 있죠..
그런데 일어 낫는데 얼굴 마취만 한 상태..
제가 수면마치 햇는데 너무 예민해서 그런지 너무 움직였대요..
깬다음 지방이 모질라서 배랑 허벅지에서 막 빼는데
거의 초죽음... 마취주사를 이곳저곳 찔러 대는데.
막 소리 지르고 난리낫어요. ㅋㅋ
얼굴에 넣을 때는 이마 넣을 때, 막 넣는 느낌 들구요.. ㅋㅋ
하는 김에 입술도 넣어 달라고 했는데.
입술이 젤루 아파요..ㅋㅋㅋ
끝나고 집에 왓어요. 그런데
볼이 이전하고 같은 듯.. 완전 장서희 처럼 될줄알았는데
제 지방이 워낙없는데 다 넣어서 그런지 볼이 약간만 변한 듯 하구.. 별 차이가 없는 거 같아요..
이마랑 입술만 풍선같아요..
우선 몇일 더 두구 봐야죠.
지금 복대 차고.. 컴터 앉아서.. 그런데
쌍꺼풀 마취풀리고는 욱신욱신 걸렷는데
짐은 풀려도 하나도 안아픈거 있죠..ㅋㅋ
낼 되면 아플라나..
여튼 저는 붓기도 없고.. 해서.. 낼쯤 돌아 다닐라구요.
2차 넣은 후에 또 올릴께요 ^^
그럼 다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