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이 불여일견. 사진투척 나갑니다~ ㅎㅎㅎ
여러분들을 위해 전후사진으로 비교샷 슈슈슉!!
양악수술 다섯달이 조금 넘어가는대요...
처음에 상담받기 전에는 돌출입 수술을 해야는줄 알고 있었거든요~근데상담가서 얘기 들어보니까 양악수술을 해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하고 어렵게 얘길해서 동의해주시고 해서 수술을 했구요.
수술하고나서 처음에 엄청나게 부었을때는 이게 내가 맞나. 이 붓기가 언제 다 빠지려나 걱정스러워서 관리를 많이 했는데…
첨엔 붓기도 많구..사탕 두개는 물고 있는것처럼 빵빵하니~ 진짜 눈에 확 띄게 붓기가 빠지다가 어느순간 딱 지나고 나니까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빠지는 것 같아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듯^^;;;;;;;;; 한달 좀 넘을때까지는 사탕 두개? 아니 반개씩?ㅋㅋ 그정도씩은 물고 있는것처럼 붓기가 남아 있기는 하구요. 조금더 빠져야 내가 진짜진짜 잘됐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물론 다 빠졌지만요. 붓기 빠질때까지가 참 고비인듯해요
거울을 봐도 입은 들어갔지만 볼따구가 ㅠㅠㅠ
저처럼 양악수술을 하셨던… 아님 다른 수술이든간에 붓기 다 빠지고 자연스러워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니까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 것 같네요ㅠ 인내인내인내!!!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다들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그래도 평생 콤플렉스였던 얼굴형에서 많이 변한 것 같아서 좋아횽ㅋㅋㅋ
수술전 앞모습은 절대 고개숙여서 저런게아니에요ㅠㅠㅠㅠ 심한무턱에 돌출입이라........
3개월때나 지금이나 거의 비슷해서 지금 사진은 안올려요~
그나저나 옆모습이 완전 이뻐져서 ㅋㅋㅋㅋ
요즘엔 사진찍을때 45도 각도나 옆모습을 많이 찍게 되네요^^;; 거의 한달 쫌 넘으니까 턱라인이 생겨서 이것도 좋았구..
수술전엔 약간 얼굴형이 뭐랄까… 타조 같은 느낌??? 그런게 있었거든요 턱이 너무 없어서...
양악수술하고나서 1~2주차에는 윗입술이 퉁퉁붓고 마취가 덜 풀려서 웃을 때 어색했는데 3주정도 되니까 웃을때 윗니랑 아랫니 다보이고 주위에서도 많이 변했다고,예뻐졌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걱정 젤 많이 했었는데 잘된거 같다고 하시고ㅋㅋ
얼마전까진 감각이 거의 없다가 요즘엔 조금씩 돌아오려고 하는지 간질간질하면서 찌릿찌릿한 느낌도 들고 그러는데..워낙 큰수술이라 감각 다 돌아올려면 6개월은 기다려야 한다며.......ㅠ 6개월이면 충분할까요?
충분해야 할텐데...전 좀 더 있어야 할듯한....^^;
양악수술 먼저 하신 님들~ 어케하면 감각이 빨리 돌아올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근데 사진을 넣고 싶은데다 넣으려면 어케해야하죠?
어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