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말랐다는 얘기 꽤 듣는 편인데 ㅋㅋ
정작 사진만 찍으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게 이중턱ㅠㅠ
고개를 숙이거나 살짝만 옆으로 돌려도 턱과 목 경계가 없어져버리니…
얼굴이 커보이고 인상이 둔해 보이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운동으로는 빠질 부위도 아니고
인모드도 받아봤는데 3~4개월 잠깐뿐이라
이건 이렇게 시술로 해서 될게 아니다! 생각 들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이중턱 지방흡입 열심히 서치해봄
처음엔 범계 평촌 쪽 지방흡입 병원들 알아봤는데
상담 갔던 한나이브에서 CT 촬영 후 진짜 원인을 듣고 뭔가 느낌이 오더라고요
단순히 지방 문제가 아니라 턱근육 문제라고 하심!!
지방흡입만 하면 금방 다시 늘어질 수 있는데
근육묶기까지 같이 해야 안정적인 라인을 만든다고
설명해 주셔서 뭔가 솔깃! 그리고 희망이 보였다고 할까? ㅋㅋ
수술한 지 이제 한달차인데
붓기 아직 조금 남아있는데도 턱선은 무슨 짓을 해도 브이라인이에요
고개 숙이고 찍어도 옆모습도 자신 있게 남길 수 있다는게
완전 큰 변화해요~ 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