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모자나 안경을 착용하면 잘 안 어울리고 진한 이목구비랑 각진 얼굴형 때문에 인상이 세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었어요.
그래서 20대 중반쯤부터 진지하게 윤곽 수술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여러 병원 상담을 다녀보면서 윤곽의정석에서 광대 1종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병원들 중에서 윤곽의정석을 선택한 이유는 원장님이 상담부터 수술 전부를 책임지시는 1인 병원이었던 것이 가장 크고 방문 했을때 직원 분들이 가장 친절하셨고, 병원이 깔끔하고 체계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권하시는게 아니라 제게 수술을 하게되면 예측되는 결과를 먼저 알려주시고 수술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수술은 전신마취로 진행됐고 수술 자체는 약 1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회복 초기에는 붓기와 멍이 생각보다 심해서 걱정도 많이 했어요. 제가 좀 많이 붓는 편이라 첫 일주일은 외출하기 어려울 정도였고, 입 벌리는 것도 불편했는데 병원에서 붓기 레이저나 사후관리를 잘 해주셔서 그 다음부터는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광대가 큰 편이었고 이왕 수술 하는 거 남들이 봤을 때 티가 나더라도 제대로 교정을 하고 싶어서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수술을 진행했는데, 수술한 지 2개월 정도 지난 지금은 원래 잘 안빠지는 팔자 쪽 붓기를 제외하면 붓기도 거의 다 빠졌고, 수술 결과도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누구나 수술을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건 아니고, 회복 기간도 감안해야 하지만, 저처럼 오랫동안 광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면 한 번쯤은 진지하게 고려해볼 만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만약 수술을 하실 거라면 윤곽의정석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