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튀어나온 광대때문에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겪다가 수술만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급으로 병원을 찾아보게 됐어요
성형페이지에서 언급이 되는걸 보고 바로 찾아보고 윤곽의정석에 상담을 갔는데 일단 실장 언니부터 원장님까지 과한 권유도 없었고 잘 해주실거라는 느낌이 와서 그날 바로 예약금 내고 수술 날짜 잡고 왔어용
대망의 수술날 .. 성형 수술 안해본건 아니지만 뼈를 깎을 생각에 너무 무섭고 전신마취는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눈감았다가 떠보니 수술 끝나있어서 깜짝 놀랐네용 ㅋㅋㅋ
광대를 깎았지만 광대에 통증은 아예 없었고 입을 벌리고 수술을 해서 턱쪽에 통증만 하루정도 간거같아요 약먹으면 참을만 할정도 ? 그리고 붓기는 제가 엄청 심한 편이라고 하셨어요 ..
갑자기 집갈때쯤 얼굴이 붓기 시작하더니 결국 피까지 뽑고 광대수술은 땡기미 원래 안한다고 들었는데 전 붓기때문에 하고있었어요 ㅠㅠ
저녁때 얼굴이 터질듯이 부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집 잘 들어갔는지부터 붓기는 어떤지 계속 물어봐주시고 늦은 저녁이였는데 원장님이 너무 걱정되면 바로 오라고 까지 하시면서 계속 안심 시켜주셨어요 !!
밥 못먹고 양치못하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통증은 전혀 없어서 버틸만했어용 2주동안은 죽같은거 먹으라고 하셨는데 3-4일 지나고 부터는 잘게잘게 잘라서 앞니로 씹어먹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넘 배고픔 ㅠㅠ
일주일 지나고 구렛나루 실밥 뽑고 (살짝 따끔) 2주차때 입안 실밥 뽑았는데 확실히 입안 뽑을때가 조금 더 아프긴 하더라구요ㅎㅎ
그래도 간호사 언니가 빠르게 해주셔서 괜찮았어요 ! 아직도 붓기가 낭낭하긴 하지만 처음과 비하면 정말 많이 빠진게 느껴져요 !! 사람들도 인상이 부드러워졌다 얼굴이 작아진거같다고 말해주고 아직 3개월차라서 더 빠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댜 .. ㅎㅎ
전 결과도 완전 만족이고 병원 응대랑 모든것들도 최고에용 !!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