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크기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윤곽3종을 하고도 개선이 전혀 안되었고 돈만 버렸단 생각에 스트레스가 극심해졌었습니다 ㅠㅠㅠ 양악은 무서워서 시도조차 안했던건데... 윤곽 실패 후 아 나는 양악케이스다 라고 느껴져 바로 수술했습니당 수술후 3-4일정도 병원에 입원했었구요 그동안은 밥은 못먹고 영양제투여로만 버텼습니다... 제일 힘들었던건 피가래가 코랑 목을 자꾸 막아서 숨이 안쉬어졌던 ㅠㅠㅠ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잠도 겨우 잠들면 1시간만에 깨고.... 피가래 빼주는 석션? 진짜 20분에 한번씩 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원장님도 그렇고 실장님, 24시간 계속 케어해주셨던 간호실장님들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힘드실텐데도 저 계속 챙겨주시고 정말 수술했던 병원들 중에 최고였습니다 ㅠ 결과역시 수술 후 얼굴이 작아졌단 말을 자주듣게 되었구요... 수술때 카리나 얼굴형 들고간 덕분인지 거짓말 안하고 2-3번은 들어봤네요 ㅋㅋㅋ 진짜 수술전엔 꿈에도 못꿀 말들 ㅠㅠㅠ 입안 실밥 떼고는 일반식도 먹고 살만 했던거같아요 ㅎㅎ 윤곽하지말고 바로 양악을 할걸 후회합니당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