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마가 양옆은 괜찮은데 가운데가 파인?? 이마였고
이마 시작부분도 납작해서 앞머리로 맨날 가리고 다니다가 갑자기 확 꽂혀서 수술했어
병원도 대충 알아봤고 사실 지방이식을 가볍게 생각해서
상담 받아보니 수면마취하고 제대로 각잡고 하는 거길래 좀 놀랐어..
붓기도 가볍게 생각할 수준이 아니더라고 !
수술하고 나서 너무 부어서 일상생활 어려운 정도였는데
5일차쯤부터 빠지기 시작하면서 하루이틀만에 큰붓기가 가라앉았오
이마는 자연스럽게 해달라했어
수술 후 첨부터 빵빵하고 터질 거 같은 그런 느낌은 아니었고
조금 볼록하다 ? 싶은 정도였는데 지금은 완전 자연스러워서 만족중!!
더 빠지지 않았으면 싶을 정도.. ㅎ
그래서 2차도 머지않아 해야겠다 싶은데 붓기땜에 좀 무서움,,
그리고
상담받을 때 실장님이 보톡스도 같이 해야 효과가 좋은 거라고 계속 설득해서 미간 이마 보톡스 같이 맞았는데
이거땜에 눈뜨는 힘이 약해진 건지 붓기때문인지 눈이 짝눈 돼서 걱정이야; 단순히 쌍꺼풀쪽만 짝짝이가 아니라 눈 높낮이도 달라..
일단은 아직 붓기가 완전히 빠진 것도 아니고 시간 지나면 좀 괜찮아질까 싶어서 기다리는 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