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성형외과에서 윤곽2종(턱끝, 사각턱)을 받은지 2주가 지났어요. 수술을 결심한 이유는 하관이 길고 비대칭도 신경쓰여서 카메라만 보면 무섭고, 자존감 낮은것도 어느정도 해결해주지 않을까 싶어서였어요.

수술 이후 2주밖에 안지났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원장님께서 신경선이 낮다고 아쉽다고 많이 말하셨는데… 그거 감안해서도 제 생각보다 길이를 많이 줄인거같고, 붓기가 있지만 얼굴라인이 정리되어서 비대칭도 많이 좋아졌어요!

수술하고 나서도 생각보다 힘든게 없어서 무척 놀라기도했구요. 딱히 아픈곳도 없어서, 가장 아픈 기억이 1주차에 턱에 테이프 땐거 정도? 실밥 뽑을때도 겁 정말 많이 먹었는데 그정도로 아프지 않더라구요ㅋㅎㅋ

식사는 첫주에는 두부, 두유, 간식으로 아이스크림 정도 먹은거같고, 1주차부터는 부드러운빵이랑 우유, 죽 위주로 먹었어요. 처음엔 내가 두부같은거만 먹고 일주를 어떻게 버티나했는데… 그냥 수술후에 식욕이 없더라구요? 그냥 잘 넘어간거같아요.

붓기가 빠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거같아요! 안전하고 관리 잘 하면서 밝은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