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딱 6개월정도 좋았던거 같아
이뻐졌다는 만족감도 잠시였고 계속 어떤부작용이 올까 가슴졸이며 살았어
수술한지 10년 넘었고 오래되어서 슬슬 부작용이 오려나봐
치과가서 씨티찍는데 고정핀과 나사가 얼굴안에서 굴러다니더라고...
수술했을때 잠시 예쁜거같고 점점 나이드니까 볼처짐때문에 더 늙어보이고 이물감있어서 불편하기만해
난 고정핀제거하러 또 수술해야되는 상황인데 너무 무서워
정말 후회한다...
뼈깎는 수술은 정말 신중하게 했어야됐나봐
중요한건 나이들면 더 보기싫어진다는거....
다들 인생 길게 보고 한번 더 생각하고 해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