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아님 주의
이 병원에서 볼이랑 이중턱 조졋음! 근데 첫 한달-두달까지 바본때문에 볼패임이 너무너무너무 심했어서 진짜 멘탈이 나갔었음.
한 3주차 됐는데 오른쪽 볼만 누가 스쿱으로 퍼간것마냥 움푹 패여서 거울볼때마다 울고불고 괜히했다 싶고..
진짜 직쏘? 그 인형 그자체 ..진짜..너무 우울..직쏘라니..내가 직쏘라니
친구들도 어..?너 볼이 왜그래..? +병원다시 가봐야하는거 아니야..? 이렇게 한마디씩 거들음
그래서 아직 바본 제대로 풀리지도 않았는데 볼필러까지 맞고 ㅋㅋㅋ
병원가서 상담실장님 붙잡고 울었음 ㅠ 너무 후회한다고 ㅠㅠ
그리고 늦은밤에도 (다시생각해도 너무 죄송) 갑자기 거울보다가 너무 우울해져서 막 ㅠㅠ 어카냐고 징징..(아직도 이불참)
아주 종합적으로 진상 그자체였는데..^^
나 담당해주신 상담실장님 너무 천사셨음 ㅠ 진짜로 걱정해주시고 필러 왜맞으셨어요 ㅠㅠ 괜찮아지실거예요 바본때문이예요..
<<--이케 말씀하실때도 사실 난 안믿었음 ㅠㅠ
왜냐면 첫날 땡기미 살짝 풀었을 때부터 어..?이상하다 라고 생각했기 때무네.. 그냥 수술이 잘못된줄 알았음
난 해외에 거주중이기때문에 당장 지방이식은 불가능했기에..
겁나 침착하게 볼이 패일 일이 없습니다. 라고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짚어 말씀하시는 서우진 원장님이 너무 (안심이 조곰은 되면서도)미웠고..ㅠ
그렇게 다시 한국들어올때 지방이식을 해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고 해외에서 한달 두달 세달 살고있었음
근데 이상하게 얼굴볼살이 점점 차올랐음..
솔직히 3달차 까지만해도 표정을 지으면 (물론 표정이 꽤 많은 사람이긴함) 약간 울퉁불퉁? 해서 머리도 못묶고.. 대인기피증도 살짝 생겼음
근데 3달이 넘어가면서 이게 좀 천천히 개선이 되는거임..
+흉터도 없어짐
그리고 현 5개월차...
흉터도 없고 바본도 없고 볼패임도 없고
아주 아주 만족함 ^^;; 울다가 웃어서 바야바 되겠어요
라인도 너무 깔끔하고 저번주엔 저보고 어쩜 저렇게 달걀형일수 있냐며 너무 예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진짜 원장님 감사합뉘다..
실장님께..그리고 원장님께 진상오브 개진상이었어서 너무 죄송합니다..
누가 이중턱이랑 볼 지방흡입한다고 하면 여기 추천할거예요.. 제 동생도 올해말에 여기서 수술해요..
입금전후 다른 병원들도 많다는데 여긴 정말 조아효.. 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