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로 눈뜨는 습관으로 인한 주름제거 목적으로 상담 받고 이마 거상 축소수술 권유 받음
수술 중 수면마취에서 깨서 한 시간정도 맨정신으로 수술받았고 이에대해 특별한 해명을 듣지못함
수술후 담당의사 경과관찰없이 퇴원
수술후 1,3일차 방문시 간호사만 경과보고 7일째 간호사가 실밥먼저 뽑고 수술후 처음으로 의사 진료받음
수술후 감각이 일시적으로 저하되지만 시간지나면 돌아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수술 수 실밥 뽑는날 부터 이마 답답조임 압박감이 심해지더니 일상생활불가해짐.
병원에 너무 힘들다고 얘기하니 우울증약과 신경통약처방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지경임
신경 정신과 약까지 먹으며 버티고 있는데 2~3개월 기다리면 좋아질거라고 믿어달라더니 차도가 거의 없음!!
얼마를 줄일거라는 설명이 수술전에 없어서 주름으로 인한 이마피부만 줄이는줄 알았는데 실제 이마 길이도 줄여놓음
거기에 이마에 테이프 몇겹을 붙인것처럼 24시간 답답하고 조이고 오른쪽 이마 감각은 굉장히 무딘상태임
눈과 눈썹사이 거리가 원래도 있었는데 수술전 걱정된다 했는데.. 수술 후 너무 길어졌고 눈썹부분은 눈썹뼈위로 한참 올라갔고 이마가 조이면서 외관상 이마에서 들어가고 눈이 돌출되서 옆모습이 기괴해짐
게다가 엔도타인으로 고정한다고 했는데 나중에 기록지보니 픽스타인으로 고정했음. FDA승인여부가 다르고 가격도 차이나는데 왜 고지안했느냐고 하니 필요에 따라 다르게 사용한다하는데 엔도사용하는 병원인지 검색해보니 아니라고 나옴
기능적으로도 미용적으로도 너무 힘든 상황인데 기능만이라도 돌아와야 삶이 이어질 것 같음